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러시아 전문가 초청 워크샵(ISTC-Korea Workshop) 광주과학기술원서 개최 제19차 ISTC-Korea 워크샵이 광주과학기술원 주관으로 2009년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양일간 광주과기원내 오룡관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샵은 「해양정보통신에 대한 첨단기술」을 주제로, 교육과학기술부와 ISTC주1)가 공동주최하고 국제과학협력재단(KICOS)과 전라남도가 후원한다. 해양정보통신 분야는 국가가 선정한 차세대 성장 분야중의 하나로서, 대형 시스템 산업으로의 조선 해양 산업에 부가가치를 확대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분야이다. 워크샵 내용은 해양기술, 해양전자공학 및 시스템, 해저정보관리의 큰 주제아래, 해양에서의 단층 촬영기법과 수중 음향 통신 기술개발, 근해 모니터링을 위한 원격조종이 가능한 소형 운송체 개발, 실시간 해양 모니터링을 위한 수중 정박 로봇 개발 등의 다양한 세부주제로 구성된다. 러시아-CIS 국가에서는 해양관련 주요 연구소인 IMTP 연구소장 레오니드 나우모브(Leonid A. Naumov)박사 및 POI 연구소 부소장 유리 모그노브(Yury N. Morgunov)박사 등 총 10명의 관련 전문가가 참석하여 첫날인 31일은 전문기술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고 두 번째 날인 4월 1일은 참석자들과 함께 개별 기술 미팅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CIS 국가가 보유한 해양기술에 관한 핵심내용을 소개하고, 여기에 한국의 정보기술을 결합하여 국제융합연구소를 만들기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관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샵의 참가는 관심있는 산학연관 관계자로 사전 신청(www.gist.ac.kr)이 요구된다. 주1) ISTC(International Science&Technology Center, www.istc.ru) : 구 소련의 대량살상무기와 이에 종사하던 과학자들의 제3세계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미, 일, EU, 러 등이 출연하여 1992년 모스크바에서 설립한 국제기구로서 CIS(독립국가연합)연구기관 및 과학자들에게 연구과제와 워크샵등 R&D자금을 지원하는 기구(우리나라는 98년 가입) <2009.3.30 홍보협력팀> <2009.3.30 파이낸셜뉴스 / 2009.3.31 광남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