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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도영 교수 국가핵심연구센터 선정
최대 150 억 원 연구비 지원받아
극한 광응용기술 분야의 융복합기술 연구
지스트(GIST, 광주과학기술원)가 국가차원의 전략적 육성이 필요한 미래지향적 과학기술분야를 집중 연구할 수 있는 센터를 유치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따라 지스트는 센터 육성을 위해 앞으로 최장 7년 동안 약 150억원의 연구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지스트(원장 선우중호)는 노도영 교수(45, 신소재공학과)를 센터장으로 한 ‘극한 광응용 기술 센터’가 교육과학기술부가 추진한 2008년도 국가핵심연구센터(NCRC)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핵심연구센터는 국가차원의 전략적 육성이 필요한 대규모 융합과학기술의 연구를 수행하고 세계적 수준의 지식을 창출하기 위해 정부가 지난 2003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최장 7년 동안 연간 20억원에서 25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대형지원사업으로 올해 유일하게 선정된 지스트를 포함 현재 전국적으로 7개의 국가핵심연구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센터 선정의 주역인 노도영 교수는 “미래 신기술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극미세의 세계를 초고속으로 연구하는 원천기술의 확보가 요구되고 있다”며 “극한 성질을 갖는 ‘X선-극자외선-가시광선’ 등의 광원과 관련한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에너지/나노/바이오 기술 등 응용기술에 이를 융합하여 실용적인 광응용기술로 발전시키는데 센터의 목표를 두겠다.”고 말했다.
센터의 연구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나노-바이오 물질의 원자 또는 분자 단위의 현상을 시공간 영역에서 탐사하고 응용하는 과학기술력을 갖추게 됨에 따라 국가과학기술의 비약적 도약이 기대된다. 특히 극한 광응용기술은 물리 및 화학 등 기초과학을 비롯해 에너지, 나노, 바이오 등 응용과학 분야의 연구력 증진과 밀접히 관련돼 있어서 파급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전망된다. 또 고효율의 에너지, 나노, 바이오 산업에 응용될 수 있어 산업적 파급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홍보협력팀, 2008.8.27>
<English>
The Center for Extreme Light Applications (Director : Do Young Noh) at GIST was selected as one of the research centers for the National Core Research Center (NCRC) organized by 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MEST) to receive 15 billion won for 7 years.
<언론보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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