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지스트 학생들, 국제심포지엄 개최
국제적인 성공사례로 자리매김
미래 석학을 꿈꾸는 지스트(GIST, 광주과학기술원) 석박사과정 학생들이 직접 관련 분야 세계적인 국내외 연구자들을 초청해 토론하는 이색적인 국제심포지엄을 마련해 학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스트(원장, 선우중호) 문화콘텐츠기술연구소는 ‘ISUVR2008(http://www.isuvr.org 유비쿼터스 가상현실 국제심포지엄)’을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ISUVR은 "학생의, 학생에 의한, 학생을 위한"의 취지를 가지고 지난 2002년부터 학생들 스스로 조직하고 운영하는 심포지엄이다. 벌써 6회째를 맞은 올해 심포지엄은 "Cross the border"를 주제로 학문 간의 장벽을 넘어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석학들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다. 특히, 올해 심포지엄에 초청된 학자들의 면면을 보면 권위 있는 국제 학회를 방불케 한다.
올해 심포지엄에는 스티븐 파이너 (Steven Feiner) 미국 콜롬비아대 교수의 특별 강연과 태드 스타너 (Thad Starner) 미국 조지아택 교수, 아닌드 데이 (Anind K. Dey)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 교수, 알브레흐트 쉬미트 (Albrecht Schmidt) 독일 교수, 빈센트 레페티(Vincent Lepetit) 스위스 EPFL 연구원, 너베르트 쉬트라이츠 (Norbert A. Streitz)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원, 조나단 그라츠 (Jonathan Gratch) 미국 USC 교수, 김대진 포항공대 교수, 박준 홍익대 교수 8분의 국내외 ‘유비쿼터스 컴퓨팅‘과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현실세계를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가상세계로 보완해 주는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주제발표와 토론에 참여한다.
홍동표(GIST 박사과정) 심포지엄 조직위원장은 “학생들이 세계적으로 저명한 학자들을 직접 초청하고, 이들과 토론하는 장을 스스로 운영할 수 있다는 것은, 국제무대에서 벌어지는 학술 활동에서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적극 참여하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심포지엄 프로그램을 담당한 김기영(GIST 박사과정) 프로그램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주제를 증강현실로 잡았다”며 “초정한 전문가들은 국제 학회를 가서도 만나기 힘든 석학들이어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운택 문화콘텐츠기술연구소장은 “기존의 국제학회와 달리 ISUVR은 학생들이 주관하는 국제심포지엄으로 자리잡고 있고, 국제적으로 성공사례로 소개 되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해가 갈수록 더욱 알찬 내용으로 행사가 채워지도록 적극 후원하고 조언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ISUVR08은 한국 HCI(휴먼 컴퓨터 인터액션)학회와 UCN(유비쿼터스 컴퓨팅 네트워큭) 사업단 주최로 열리며, 지스트 문화콘텐츠기술연구소가 주관이다. 후원은 지스트 국제화센터, 지스트 BK21 정보기전 사업단,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TCT), 가톨릭대학교 HCI 연구실, 지스트 U-VR 연구실이다.<홍보협력팀, 2008.7.10>
<언론보도 현황>
-사이언스타임스
-조선일보, 무등일보, 전남매일
<English>
Culture Technology Institute (Director : Prof. Woontack Woo) hosted "ISUVR (International Symposium on Ubiquitous Virtual Reality) 2007" from July 10 to 13, 2008 at Oryong Hall, with 60 people in attend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