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독일연방교육연구부 고위공무원단 지스트 찾아
노벨상수상자연구센터 등 국제공동연구 협의
노벨화학상 수상자가 직접 운영하는 연구센터의 설립추진 등 지스트(GIST, 광주과학기술원)와 국제 공동연구를 협의하기 위해 독일 연방교육연구부의 차관보 등 고위공무원단이 광주를 찾는다.
21일 지스트(원장직무대행 문승현, 사진)에 따르면 22일 독일 연방교육연구부(BMBF, German Federal Ministry of Education and Research)의 고위공무원 4명이 지스트(GIST, 광주과학기술원)를 방문한다.
독일 연방교육연구부 내에서 교육 및 연구 분야 국제협력을 총괄하고 있는 책임자 클라우스 루터(K. Luther)씨와 안드레아스 키르히너(A. Kirchner) 아시아담당 공무원 등 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날 오전 지스트를 방문해 지스트의 연구현황 및 주요연구시설들을 둘러본다.
특히 이들은 지스트가 추진하고 있는 노벨상 수상자가 직접 운영하는 연구센터인 ‘에르틀 실용촉매 연구센터 (Ertl Center for Electrochemistry and Catalysis)’의 구체적인 계획을 청취할 계획이다.
에르틀(G. Ertl) 교수는 지난해 노벨화학상 수상자로 표면화학과 전기화학을 바탕으로 한 실용촉매와 에너지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에르틀 실용촉매연구센터 유치를 담당하고 있는 지스트 이재영 환경공학과 교수는 에르틀 교수에게서 박사학위논문을 쓴 한국인 애제자이며 현재도 에르틀 교수와 연료전지 촉매개발 분야에서 활발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에르틀실용촉매 연구센터’가 설립되면, 지스트는 지난 2005년 설립한 히거신소재연구센터(2000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와 더불어 노벨화학상 수상자가 수장을 맡은 세계 수준의 연구센터를 2개나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대학원이 된다. <홍보협력팀, 2008.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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