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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트 졸업생 최두정 TTA 연구원
와이맥스 국제 인증심사관에 선정
지스트(GIST, 광주과학기술원) 정보통신공학과 졸업생이 국내에서는 최초로 와이맥스 국제 인증심사관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내 제조업체가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인증시험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를 계기로 국내 와이브로 산업 활성화는 물론 국내 제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스트(원장직무대행, 문승현)에 따르면 정보통신공학과 석사과정을 2003년에 졸업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시험인증연구소에 일하고 있는 최두정 연구원(당시 지도교수 김기선, 사진)이 국제 와이맥스 포럼으로부터 와이맥스 국제 인증심사관(WCB, WiMAX Certification Body)으로 최근 선정됐다.
WCB는 와이맥스 국제공인시험소에서 시험한 제품의 시험성적서와 시험관련 기술문서들을 심사해 인증수여 여부를 최종결정하는 인증심사관으로 와이맥스 포럼에서 제품의 상호운영성과 적합성을 보장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와이맥스 포럼은 WCB를 선정하기 위해 전세계 공인시험소로부터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지난 4월 말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와이맥스 전체회의에서 후보자들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2명의 WCB를 선정했다. 국내에 WCB가 선정된 것은 최초이다. 그전까지는 스페인 국적을 가진 한 명의 WCB가 모든 인증을 결정했다.
최 연구원은 자신이 WCB에 선정에 된 이유에 대해 "TTA 휴대폰 시험인증 분야에서 일한 경력과 와이맥스포럼 인증 워킹그룹과 기술 워킹그룹에서 활동하면서 와이맥스가 요구하는 인증체계나 기술에 대해 지식을 쌓은 점이 인정을 받은 듯하다"고 설명했다.<홍보협력팀, 2008.5.15>
<언론보도 현황>
-전자신문, 아이뉴스24
<English>
Mr. Doo-Jeong Choi was recognized as a WiMAX Certification Body (WCB) by WiMax Forum. He graduated from GIST with a MS degree in Information & Communications (Advisior : Kiseon Kim) and he is working at IT Testing & Certification Laboratory in Telecommunications Technology Association (TTA) as a researc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