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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국제환경연, 해외 연구비 수주
GIST(지스트, 광주과학기술원) 국제환경연구소가 국제기관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속적으로 수주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GIST(원장직무대행 문승현)은 국제환경연구소(소장 김경웅 교수)는 6일 나이지리아 출신 연구원 에듀 이남(Edu Inam, 사진) 박사가 세계 최대 석유개발 전문 업체인 슐럼버저(Schlumberger)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에듀 이남 박사는 나이지리아 지하수내 비소 및 중금속오염 조사라는 주제로 슐럼버저재단의 미래유망 과학자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돼, 이달부터 앞으로 1년간 모두 5만 달러를 지원받는다.
한편 국제환경연구소는 지난해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프로그램에서 기후변화관련 연구로 연구비를 지원받아 해외기관으로부터 연구비를 꾸준히 수주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홍보협력팀, 2008.5.6>
* 슐럼버저- 192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슐럼버저는 전 세계 80개국에 6만60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143억 달러(약 13조6000억 원). 유전 탐사와 개발, 생산 등 석유 개발 전 공정을 대행해 준다. 슐럼버저는 한국석유공사의 대륙붕 탐사사업과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 개발 등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