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GIST, 과학문화 행사 ‘풍성’
재즈 음악회 및 과학스쿨 개최
작지만 수준 높은 내용으로 ‘큰 호응’
GIST(지스트, 광주과학기술원)가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음악회 개최, 과학스쿨, 모닝스페셜 공개방송 등 풍성한 과학문화 행사를 연일 펼치고 있어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IST(원장직무대행 문승현)는 지난 18일 양준호 퀸텟을 초청, 수준 높은 재즈음악을 450여명의 지역민과 음악 애호가에게 선물해 큰 박수를 받았다. 수입금으로 들어온 입장료는 전액 태안군에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첨부 사진설명: 양준호 퀸텟 연주회>
이에 앞서 16일에는 올들어 매월 세째주 수요일에 GIST가 지역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고 있는 과학스쿨 4번째 강좌를 가졌다. 이날 강연에는 학부모 및 학생 300여명이 참석해 LED 분야 세계적인 석학으로 유명한 신소재공학과 박성주 교수로부터 LED의 원리와 실생활 적용에 대해 흥미진진한 강의를 들었다.
<첨부사진설명: LED 분야 세계적인 석학 박성주 교수가 과학스쿨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LED의 원리에 대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또 지난 10일에는 영어교육과 오락을 동시에 지향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EBS-FM 라디오 모닝스페셜 공개방송을 유치해 지역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흥겨운 한마당을 제공했다. 이날 공개방송에는 지역 대학의 영어동아리 회원들과 숭덕고 학생들이 단체로 참여해 공개방송의 열기를 더했다.
<사진설명: 지역의 이색 이벤트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모닝스페셜 공개방송 제작현장. 문승현 원장직무대행이 530여명의 방청객과 전국의 애청자들을 대상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GIST는 이같은 문화행사와 더불어 지난 17일 첨단초등학교를 비롯한 첨단지역 소재 8개 학교(미산, 봉산, 비아, 산월, 월봉, 월계, 정암)에 학교당 140만원에 상당하는 과학관련 신간도서를 기증했다. 도서기증을 통한 과학기술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은 올해로써 6년째를 맞고 있다.
문승현 원장직무대행은 “대형 이벤트가 아니고 소규모의 행사지만 내용면에서 깊이 있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행사를 자주 갖을 예정이다”며 “이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GIST가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보협력팀, 2008.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