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GIST 국제환경연, 활발한 국제워크숍 전개
아시아 지역 비소오염 해결에 적극 나서
광주과학기술원이 동아시아 지역 환경오염 문제의 해결을 위해 이들 지역 국가에서 워크숍을 잇달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직무대행 문승현) 국제환경연구소(소장 김경웅)는 메콩델타지역의 비소오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19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베트남 메콩델타 지역에 있는 칸터대학에서 베트남 공무원과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비소오염과 복원기술’을 주제로 국제워크숍을 개최한다. 이어 21일과 22일에는 캄보디아 자원국과 공동으로 캄보디아 공무원과 연구원을 대상으로 같은 내용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환경연구소 연구팀은 이번 워크숍에서 한국, 베트남 및 태국 출신 박사 5명을 파견하여 발암물질인 비소로 오염되어 있는 메콩델타 지역에서 비소에 대한 이해와 처리기술을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비소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비소로 오염된 사례와 비소로 오염되어 있는 지하수를 정화하는 기술들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김경웅 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비소로 오염된 메콩델타 지역의 오염도를 정확히 파악하고 현지에 맞는 처리기술를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보협력팀, 2008.2.19>
The International Environmental Research Center(IERC, Director Prof. Kim, Kyong-Woong) at GIST will hold a series of international workshops from February 19 to February 22, 2008 in Vietnam and Cambodia to give some solutions to the arsenical pollution in these are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