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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미래를 만드는 우수과학자 선정
총 8명중 3명이 지스트 인 "영예"
이광희, 김진영 교수, 이해신씨 등
세계적 학술지에 논문 발표
과기부가 선정한 미래를 만드는 우수과학자 8명 가운데 이광희 교수와 김진영 연구교수 그리고 지난 98년 석사를 수료하고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해신씨 등 광주과기원 관계자들이 3명이나 선정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우식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은 12월 18일 세계 유수저널에 논문을 게재한 우수과학자들을 초청, 국가위상을 높인 업적을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에 과학기술부가 ‘미래를 만드는 우수과학자’로 선정한 과학자들은 "07년 3/4분기에 세계적 수준의 과학저널에 논문을 게재한 이들로 총 8명이다.
국내에서는 이광희 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교수, 김진영 광주과학기술원 신소재공학과 연구교수, 이지오 KAIST 화학과 교수, 김호민 KAIST 화학과 연구원, 김외연 경상대학교 생화학 및 분자생물학과 연구교수, 이상훈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등 6명이고, 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과학자들은 이나경 박사(미국 콜롬비아대), 이해신 학생(미국 노스웨스턴대) 등 2명이다.
이 중 이광희 교수는 ‘06년 8월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로 우수연구원으로 선정되었으며, 이해신씨는 네이처 지의 표지사진과 논문을 장식하는 뛰어난 연구성과를 거뒀다.
문승현 원장직무대행은 “광주과기원은 지금까지 국내 정상급 연구중심 대학원이 되기 위해 역량을 모았다”며 “이제는 특정분야를 중심으로 국제적인 연구성과를 거둬 세계적인 연구기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과학기술부는 연구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2006년부터 분기별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과학학술지인 「네이처」, 「사이언스」, 「셀」등 톱저널에 주저자 또는 교신저자로서 논문을 게재하거나 세계적인 신제품․신기술을 발명하여 국가위상을 높인 연구자를 우수과학자로 선정, 격려해 오고 있다.
이번까지 총 6회에 걸쳐 49건 56명의 과학자를 선정․격려하였으며, 이 중 국내연구자는 31명, 국외 연구자는 25명이다. <홍보협력팀, 2007.12.18>
<언론보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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