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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기원 고등광기술연구소,
국제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협약 체결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직무대행 문승현) 고등광기술연구소(APRI, 소장 이종민)는 13일 심혈관계 질환 치료용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연구소외에 이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인 독일 쿠발리메드(Qualimed)사, amg 코리아,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나노생물방재실용화센터, 장성군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5개 기관은 심혈관계 질환 치료를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며, 장성군은 공동연구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국내 최고의 레이저 연구소로 손꼽히는 고등광기술연구소는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한 ‘차세대 스텐트 제조기술 개발’ 및 ‘차세대 혈관조영기술 개발’ 등의 분야에 역점을 두고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스텐트는 외과적 수술을 시행하지 않고, 혈관, 위장관 등의 좁아지거나 막힌 부위에 삽입되어 그 흐름을 정상화시키는데 사용되는 의료용 재료로, 특히 이번 협약에 참여한 독일 쿠발리메드(Qualimed)사는 심혈관계 스텐트 제조 및 개발을 전문으로 하며 세계3위권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다.
연구소 이종민 소장은 “세계적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구소의 뛰어난 기술력이 세계 시장에 선보일 날이 머지 않았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사진설명: 광주과기원 고등광기술연구소, 나노생물방제센터, 전남대 의대, 장성군 독일 쿠발리메드(Qualimed)사 등 관계기관 및 업체들이 13일 장성군청에서 심혈관계 질환 치료용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측 3번째 부터 좌측으로 고등광기술연구소 고도경 광공학연구부장, 독일 쿠발리메드사 토마스 니슬 사장, 장성군 김용우 군수권한대행, 전남대 의대 정명호 교수, 나노생물방제센터 이재의 소장.>
<언론보도 현황>
-연합뉴스, 뉴시스, 광남일보, 호남매일
-광주매일신문, 전남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