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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 교수, ‘해수담수화사업’ 제2핵심과제 맡아
340억원 규모, 담수화 공정 및 부품 국산화 연구
공정최적화, 부품 수입대체 및 경쟁력 제고 기대
광주과기원 환경공학과 김준하 교수가 건교부가 추진하고 있는 해수담수화플랜트사업단의 제2핵심과제 책임을 맡아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이 과제는 340억원 규모로 해수담수화 공정 및 부품소재의 국산화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해수담수화플랜트사업은 건교부와 건설교통기술평가원이 플랜트기술고도화를 통해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직무대행 문승현)이 총괄기관이 되고 광주과기원 환경공학과 김인수 교수가 단장을 맡아 사업단을 발족하고 4개의 핵심과제를 수립했다. 김준하 교수<사진>는 이 가운데 총사업비가 340억원에 달하는 제2핵심과제의 연구책임을 맡은 것.
김 교수는 올 하반기부터 오는 2012년까지 해수담수화 플랜트 건설소재의 국산화 및 공정최적화를 목적으로 (주)새한, 효성에바라(주), 두산중공업(주), 서울대, 고려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기업 및 국가 핵심연구기관들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총 200명이상의 우수 연구원들로 진용을 갖춘 연구팀은 역삼투식 해수담수화 플랜트 공정최적화 및 부품 소재의 국산화를 통해 외산 부품 소재의 수입을 대체하고 해외 수출용 시제품의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지난 7일과 8일 세부과제 및 위탁과제 책임자 등 30여명의 참여연구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1차년도 과제추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연구진은 이 워크숍에서 과제별 성과로드맵 구축과 성과물 활성방안 등을 주제로 향후 5년간의 연구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했다. <홍보협력팀, 2007.11.22>
<언론보도현황>
- 전자신문 11월26일자 1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