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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과학기술원 학사과정은
지역발전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설립돼야 한다!
성 / 명 / 서
2007. 11. 8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전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문의: 광주시민단체협의회 062-222-1322
성명서 자료원본은 광주시민협 homepage를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ngosimin.or.kr/)
성 명 서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전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지역 발전과 국토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란 판단 아래 광주과학기술원에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학사과정을 조속히 설립해 줄 것을 정부와 국회에 재차 촉구한다.
최근 대통령선거정국으로 접어들면서 광주전남지역은 2차 국가균형발전법 개정안, 서남권 특별법, 과기원 학사과정 신설 등 지역발전을 위해 시급히 처리돼야 할 굵직한 법안들이 주춤거리고 있어 지역민들의 우려를 낳고 있다.
특히 학사과정 개설을 위한 광주과기원법 개정안은 과기부, 교육인적자원부, 기획예산처 등 관계부처의 긍정적 검토를 바탕으로 국회에서 관련법안 통과가 유력시되고 있는 중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으며 매우 다행스럽다.
이에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전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지역인재양성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광주과기원 학사과정 개설이 시급히 설립 추진되어야 한다고 보며 이의 추진을 촉구한다.
광주지역은 교육도시라는 이미지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우수인재들이 일류대학에 진학하기 위해 수도권과 타 지역으로 지속적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더욱이 한번 유출된 인재들은 수도권 중심의 국가경제구조라는 덫에 걸려 지역으로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거의 없어 지역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음은 주지의 사실이다.
광주과기원의 학사과정 개설은 중부권의 한국과학기술원(KAIST), 영남권의 포항공대를 통한 지역 인재 끌어 모으기로부터 지역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사례에서 보여지 듯 지역 발전은 물론 국가 균형발전에 중요한 거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광주과기원 학사과정 개설은 최근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첨단산업단지의 연구개발 특구 육성에도 중요한 연관성을 가지고 있다. 지역경제를 대폭 활성화시킬 수 있는 연구개발 특구지정을 위해서라도 광주과기원 학사과정 개설 문제는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광주과기원에 학사과정이 개설되면, 지역과학영재 및 고급인력육성, 지역 고급인재 유출방지, 지역 연구개발 특구 지정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국가균형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하면서 광주시민단체협의회와 전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지역민의 바람을 모아 광주과기원 학사과정 개설 추진을 적극 촉구한다.
2007. 11. 8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전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55개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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