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GIST 세포다이나믹스연구센터 현판식
‘21세기 바이오 산업 강국 구현 선도할 터’
세포 이동성의 기초 매카니즘 규명하고 이와 관련된 질병의 치료기술을 개발할 연구센터가 광주과기원에서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간다. 이 연구가 성공하게 될 경우 관절염, 간질 등 세포 다이나믹스(역동성)와 연관된 질병 치료를 위한 산․학․연 협력거점 및 국제적인 연구거점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직대 문승현)에 따르면 과기부 한국과학재단 지정 2007년도 신규 우수연구센터로 선정된 "세포다이나믹스연구센터"(소장 전장수 생명과학과 교수)가 11일 금호생명과학동에서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들어갔다
세포다이나믹스연구센터는 과학기술부로부터 지난달 2007년도 신규 우수연구센터로 선정돼 국제 수준의 창의적인 연구 활동과 인재양성을 할 수 있도록 매년 10억원씩 향후 9년간 최대 100억원을 지원 받는다.
연구센터는 세포의 부착 및 이동성과 관련된 생명체의 활동을 집중적으로 연구해 다양한 생물학적 시스템에서 세포 이동성 분자들의 기초 작용매카니즘을 규명할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세포 기능제어를 통한 관련 질환의 치료기술을 개발하는데 최종목표를 두고 있다.
이날 오후 4시에 개최된 현판식에 앞서 사업 참여교수들은 구체적인 향후 연구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킥오프미팅을 가졌다. 또 과학기술부 기초연구지원과 김재식 과장을 초청해 “과학기술부의 대학연구 지원 정책”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연구센터를 이끌어갈 전장수 교수는 현판식 기념사를 통해 “21 세기 생명과학의 비전은 역동적 생명현상에 대한 시간성, 공간성 및 통합성의 이해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며 “센터는 이같은 인식하에 세계적인 연구센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홍보협력팀, 2007.10.11>
<언론보도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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