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태국 왕실 공주일행 광주과기원 방문
GIST 국제환경연-출라본 연구소 협약
연구원 상호방문 및 공동연구 등 추진
현 태국왕실의 막내 공주와 주한 태국대사 등 30여명의 태국 주요귀빈들이 광주과학기술원과 공동연구 등 상호협력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광주과기원을 방문한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직무대행 문승현)은 유엔대학의 협력기관 업무를 수행하는 원 소속 국제환경연구소(IERC, 소장 김경웅 교수)와 태국 출라본 연구소(CRI: Chulabhorn Research Institute, 소장 출라본 마히돌 공주)의 국제공동연구 협약체결을 위해 연구소 소장인 출라본 마히돌 공주(Prof. Dr. Her Royal Highness Princess Chulabhorn Mahidol)와 태국대사, 연구소 부소장 등 일행 30여명이 22일 광주과기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환경연구소와 CRI 연구소는 환경 및 생명공학 분야의 공통 관심사를 기초로 하여 동남아지역의 환경문제 해결과 생명농업분야의 공동연구 협력을 수행할 방침이다. 특히 대학생원을 비롯한 연구원 등의 상호교환 방문연구, 학위논문 연구수행을 위한 산학연 공동지원 프로그램 구축, 공동학위제 운영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
출라본 마히돌 공주는 현 푸미폰 아둔야넷(His Majesty King Bhumibol Adulyadej) 국왕의 여섯 번째이자 막내 공주이면서 마히돌 대학의 교수로 지난 1987년 태국 국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과학기술응용을 목적으로 출라본 연구소를 설립했다.
연구소는 WHO 협력센터인 ICEHT (International Centre for Environmental Health and Toxicology)가 소속된 연구 부서를 포함, 8개의 부서로 구성되어 있다. 연구소는 또 과학기술분야 우수인재 양성과 국내외 과학자들의 상호교류의 핵심적 센터기능을 수행하고 있어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국제환경연구소와의 협력으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웅 소장은 “유엔대학의 산하기관인 국제환경연구소와 태국왕실의 과학기술연구소인 출라본 연구소가 손을 맞잡은 것은 양국간의 과학교류의 증진은 물론 동아시아지역 과학기술 협력망 구축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협력팀, 2007.8.21>
붙임: 1. 출라본 연구소 현황
2. 국제환경연구소 현황
<언론보도 현황>
- 매일경제, 전자신문, 디지털타임스, 뉴시스, 연합뉴스, 아이뉴스24, 머니투데이
- 전남일보, 전남매일, 광주매일, 남도일보, 호남매일
- 연합뉴스(사진기사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