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남충희 박사, 논문 최다 주저자 영예
5년간 13편 SCI급 논문, 8편은 주저자
“지도교수님(신소재공학과 조병기 교수)께서 장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오랫동안 차근차근 지도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습니다. 물론 실험실 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해주고 제 연구를 자신의 일처럼 도와준 실험실 동료들이 없었다면 오늘의 결실은 없었을 것입니다”
박사과정 재학 동안 SCI 등재 국제학술지에 13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이중 8편을 주저자로 이름을 올려 ‘최다주저자’의 영예를 안은 남충희 박사(29, 신소재공학과, 사진)의 소감이다. 석사과정 2년을 더하면 꼬박 7년 동안을 기숙사와 실험실을 오가며 거둔 결실이다. 석사과정에 막 입학했을 때는 “언제쯤 박사학위를 받을 수 있을까” 아득했다는 남 박사.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남 박사는 지난해 부인 김지영씨와 화촉을 밝혔던 결혼식을 들었다. 학업중임에도 결혼식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물론 광주과기원에서의 학위과정이 그만큼 정신적으로 안정적이었기에 가능했다는 게 남 박사의 설명이다.
남 박사는 올 11월에는 미국 MIT 재료공학과에서 포스닥(박사후 연구과정)을 밟는다. 그에게 학위수여식은 연구자로서의 새로운 출발에 다름 아닌 셈이다.
“박사학위 논문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로스(C.A. Ross) MIT 교수 그룹과 함께 아직은 연구초기분야인 나노기술을 이용한 정보저장 소자 응용분야의 연구에 매진할 생각입니다.”<홍보협력팀, 2007.8.16>
<언론보도현황>
- 디지털타임스
- 전남일보, 무등일보, 광주매일신문, 광남일보, 남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