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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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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Excellence

학생들이 직접 조직 운영 국제심포 개최

  • 임성훈
  • 등록일 : 2007.07.16
  • 조회수 : 3003

 

광주과기원 학생들 이색 국제심포지엄 개최

학생들이 직접 조직 운영하는 국제학회

가상현실 컴퓨터기술, 석학초빙 4일간 토론


미래 석학을 꿈꾸는 박사과정 학생들이 직접 관련 분야 세계적인 국내외 연구자들을 초청해 토론하는 이색적인 국제심포지엄을 마련해 학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 허성관)에 따르면 토비아스 홀러러(Tobias Hollerer) 산타바바라 캘리포니아 대학 교수, 마크 빌링허스트(Mark Billinghurst) 뉴질랜드 켄터버리 대학 교수 , 에드리언 척(Adrian David Cheok) 싱가포르 대학 교수 등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분야 세계적인 전문가들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광주과기원에서 각자의 관련분야에서 주제를 발표하고 광주과기원 대학원생을 비롯한 참석자들과 열띤 토론을 펼치고 있다.


이는 광주과기원 문화콘텐츠기술연구소(CTI, 소장 우운택)가 매년 주관하는 국제심포지엄 ‘ISUVR2007(유비쿼터스 가상현실 국제심포지엄 2007, http://uvr.gist.ac.kr/isuvr07)"의 일환이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이 심포지엄이 광주과기원 박사과정 학생들에 의해 조직되고 운영된다는 점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국제심포지엄 운영을 맡은 오유수(GIST 박사과정) 조직위원장은 “이 국제심포지엄은 유비쿼터스 가상현실 분야의 석박사 학생들이 중심이 돼 운영하는 국제학회로 국내외 연구자들이 서로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교류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포지움 프로그램을 담당한 홍동표(GIST 박사과정) 프로그램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주제를 증강현실로 잡았다”며 “초정한 전문가들은 국제 학회를 가서도 만나기 힘든 석학들이어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증강현실이란 보다 생생한 현실감을 주기 위해 현실세계를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가상세계로 보완해주는 기술 분야로 90년대 후반부터 미국과 일본을 중심으로 연구가 진행돼 왔다. <홍보협력팀, 2007.7.16>


<사진설명: 광주과기원 대학원생들이 직접 조직한 국제심포지엄에서 석학들과 참석자들이 컴퓨터 관련 기술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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