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광주과기원 고등광기술연구소 정문석 박사
과기부 나노원천기술개발 사업에 선정
총 18억 지원받아 나노광학현미경 등 개발
광주과기원 고등광기술연구소 연구원 정문석 박사가 과기부 2007년 나노원천기술개발 사업자로 선정됐다. 정 박사는 이에 따라 앞으로 6년간 매년 3억원씩 모두 18억원을 지원받아 단일세포 수준까지 분석할 수 있는 초고배율 현미경기술 등 나노원천기술 확보에 나선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 허성관)에 따르면 최근 고등광기술연구소(소장 이종민) 나노광학연구실 소속 정문석(34세, 사진) 박사가 과학기술부 2007년 ‘나노원천기술개발’ 사업자로 최근 선정됐다.
나노원천기술개발사업은 나노기술분야의 역량강화 및 나노원천기술확보를 위해 과기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문석 박사는 ‘자외선 근접장 나노광학현미경의 개발 및 이를 이용한 나노라만산란분석기술개발’ 과제를 제출해 총 5개팀을 뽑는 ‘핵심중점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근접장 나노광학현미경은 기존의 광학현미경보다 훨씬 뛰어난 초 고배율 광분석이 가능한 신개념의 광학현미경기술로서 단일 세포 수준까지 생체를 분석할 수 있는 바이오 이미징 기술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 아울러 자외선 나노라만산란분석기술은 선진국에 다소 뒤쳐져있는 신약개발 분야 및 이화학 분석장비 시장에서 국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중요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정문석 박사는 그동안 나노광학분야에서 다수의 국제저널을 발표해왔으며 세계적인 인명사전인 ‘마르퀴스 후즈후’ 2006~2007년판의 과학공학 분야에 등재되는 등 탁월한 연구성과로 주목받아 왔다. <홍보협력팀, 2007.6.18>
*용어설명
-나노라만산란분석기술 : 물질에 빛을 조사했을때 퍼져나오는 산란광(光)속에는 나노구조체와 같이 아주 미세한 입자 또는 분자의 구조와 구성성분에 관한 정보가 담겨 있고, 이러한 미세한 정보를 빛의 산란을 통해 알아 볼 수 있는 분광 측정 방법
<언론보도현황>
- 매일경제, 조선일보
- 무등일보, 뉴시스, 광주매일신문, 호남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