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세계 최고의 환경학술지, 최희철교수팀 인용소개
지하수서 나노기술이용 비소제거 연구 주목
환경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가 광주과기원이 갖고 있는 기술을 자세히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 허성관)에 따르면 환경기술분야 세계최고 권위지인 ‘환경과학기술(ES&T : Environmental Science and Technology)’ 학술지가 5월 30일자 인터넷판 기술뉴스(Technology News)에서 광주과기원 환경공학과 최희철 교수연구팀이 개발한 환경나노기술을 인용 소개했다.
* 관련웹주소 : http://pubs.acs.org/subscribe/journals/esthag-w/2007/may/tech/nl_purify.html
이 학회지는 미국은 물론 개발도상국까지 전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마시는 물과 지하수의 비소오염문제를 제기하는 한편 비소를 제거해내는 기술적 노력에 들에 대해 자세히 소개했다.
독성 비금속으로서 발암성물질이기도 한 비소(As)는 개발도상국과 선진국 등의 지하수를 오염시키는 주범이다. 학술지는 최근 자성을 띤 나노철입자(나노자성철입자)로 비소를 흡착제거하고 다시 자석으로 자성철을 제거하려는 연구자들의 시도를 소개하면서 이 기술의 현실유효성을 최희철 교수팀을 통해 확인한 것.
나노철입자를 이용한 기술에 대한 전망을 매우 긍정적으로 평한 최희철 교수 및 수실 커넬 박사(Sushil Kanel, 광주과기원 박사, 현 어번(Auburn) 대학의 포스닥연구원)는 나노크기 철입자가 지하수에 들어 있는 (3가 및 5가)비소를 매우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이 학술지에 2005년과 2006년 두 차례의 논문 게재를 통해 규명함으로써 전세계 비소연구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던 바가 있다. 한편 ‘ES&T’는 환경과학분야의 모든 저널에서 피인용지수가 가장 높은 학술지이다. <홍보협력팀, 2007.6.14>
<언론보도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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