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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부 박사 과정 오인영입니다.
연구실 창문을 열어도 냄새가 나고, 5층에 위치한 기숙사 방에서 창문을 열어도 냄새가 납니다. 밥 먹고 나오는 길에 그 구수하고 진한 냄새 맡아보면 먹었던 것이 그대로 나올 것 같네요. 밖에서 커피를 마시다가 냄새를 맡으면 제가 마시는게 커피가 맞는지 혼동이 될 정도입니다. 제작년인가 기숙사 8동에서도 그 냄새 때문에 기숙사 갈 맛이 안났는데, 또 시작인 듯 하네요.
지난 번에도 그렇고 항상 궁금한 내용인데, 거름을 꼭 똥 냄새랑 비슷한 걸 선택해야만 하는 이유가 있나요?
후각이 심각하게 민감해서 이 냄새만 맡으면 진짜 죽을 것 같습니다. 제발 거름 좀 냄새 안 나는 것을 쓰거나 자제 좀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시설운영팀 전영록입니다.
최근 유실수에 퇴비 살포를 했지만 사용한 퇴비는 냄새가 거의 없는 100% 부엽토 성분의 대지생명정이며,
지난 몇일동안 학교에 거름 냄새가 많이 났던건 인근 과수원에서 살포한 축분 퇴비 때문입니다.
* 교수아파트 맞은편 과수원에서 냄새가 매우 심한 축분 퇴비를 최근에 사용했음을 확인하였음.
보다 자세한 문의는 내선 2199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