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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 GIST

Creating limitless possibilities through research and education

메시지

[신년사] "GIST의 더 큰 미래" (2026.01.02.)

  • 미래전략실
  • 등록일 : 2026.09.02
  • 조회수 : 19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GIST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병오년(丙午年),

뜨거운 태양의 기운과 거침없는 도약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입니다.

속도와 결단, 그리고 대지를 힘차게 내달리는 추진력이

병오년의 가장 큰 덕목이라 한다면,

올 한 해는 GIST가 다시 한 번,

미래를 향해 전력 질주해야 할 시간임을

상징적으로 일러주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작년 한 해,

GIST는 결코 평탄하지 않았던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의미 있고 아름다운 결실을

차곡차곡 쌓아 올릴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신

GIST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GIST의 다음 30년을 준비하는 토대를

차근차근 마련해 왔습니다.

 

특히,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세 개의 IBS 캠퍼스연구단 유치를 마무리하며

건물 건축에 착수하게 되었고,

기초과학과 응용연구가 조화를 이루는

GIST 연구 생태계의 큰 그림을 완성해 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캠퍼스 확장의 마지막 퍼즐로 남아 있던

잔여부지를 마침내 확보함으로써,

미래 성장을 향한 새로운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또한 GIST의 상징물이자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정문 건립을 비롯하여,

젊은 연구자들의 안정적인 연구를 뒷받침할

영 사이언티스트 빌딩의 완공,

구성원과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교류의 장인

커뮤니티 라운지조성에 이르기까지,

앞으로의 30년을 이끌어 갈

교육과 연구의 기반을 단단히 구축해 왔습니다.

교육 체계 또한 근본적인 변화를 시작했습니다.

단과대학 개편을 통해 혁신 교육 체계를 정비했고,

AI를 기반으로 한

‘AI순환경제특성화대학원’,

기술경영전문대학원을 더해

3대 특수대학원 체제를 구축함으로써,

연구 중심 대학을 넘어

지역사회의 혁신을 이끌어갈 미래인재 양성의 허브로서

기관의 위상도 한 단계 끌어올렸습니다.

이제 교육의 질은 물론,

교육의 방식에 있어서도

AI 시대에 걸맞은 혁신이 가속화될 때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에 이를 수 있을 것입니다.

 

2026년 새해,

GIST는 도약의 페달을 다시 한 번 힘차게 밟겠습니다.

부설기관인 ‘AI영재학교설립과

‘AI단과대학출범,

AI 대전환 시대 반도체 주도권을 이끌
‘ARM스쿨반도체특성화대학원사업을 통해

최첨단 인재 양성의 사다리를

더욱 촘촘히 놓겠습니다.

아울러 반도체 첨단패키징 실증센터’,

‘AX시범단지조성,

차세대 전력망 혁신기지구축 등

국가와 지역의 핵심 산업을 견인할 혁신적인 연구 사업을

본격적으로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이렇듯 새로운 정부 출범과 함께,

광주전남 지역의 혁신 동력을 이끌어갈 주체로서

GIST의 역할 또한 더욱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과기특성화대학과

한국에너지공대, 주요 거점 국립대와 힘을 모아

‘AI반도체, 양자, 바이오, 에너지, 모빌리티라는

5대 게임체인저 산업의 핵심기지로 도약하고,

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동력 산업의

기술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야 합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인재 확보를 서두르겠습니다.

절대적으로 부족한 필수 교직원을 신속히 충원하고,

학생 정원의 확대를 통해 인재 양성의 기반을 넓히는 등

교수 300, 학생 3,000명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조기에 실현하고자 합니다.

이 같은 AI 시대의 인재 양성 과정에서

잊어서는 안 될 중요한 과제가 있습니다.

인간과 AI 사이의 공존과 협업을

지속 가능하게 해 줄 분명한 미래 비전과,

이를 관통하는 철학이

사회 전반에 공유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발판 삼아

광주와 전남을 넘어 국가대표 과기특성화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세 번째 노벨상 수상자를

GIST에서 배출하겠다는 꿈을

흔들림 없이 품고 나아가겠습니다.

 

GIST 가족 여러분,

이 위대한 여정은

결코 혼자의 힘으로 완성될 수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One Team’이 되어

같은 방향을 바라보면서,

비전을 공유하고

열정을 하나로 묶어 나아갈 때에만

진정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혹여, 지난 시간의 갈등과 서운함이 남아 있다면

이 병오년 새해를 기점으로 모두 내려놓으시고,

‘GIST의 더 큰 미래를 위해

포용과 절제의 힘으로

서로의 손을 맞잡아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GIST 가족 여러분,

붉은 말이 거침없이 대지를 달려 나가듯

2026년에는

도약의 속도를 더욱 높여갈 것을 다짐합시다.

오늘부터 다시 한 번,

GIST는 한 팀이 되어 힘차게 출발하겠습니다.

 

One Team, GIST!

감사합니다.

 

202612

GIST 총장 임 기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