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GIST-KISTEP, 상호협력 MOU 체결
GIST, 가상발전소 안정적 수익 보장하는 최적 입찰 기술 개발
“야구는 과학이다!”2013 프로야구 ‘지스트의 날’ 개최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영준)는 지난 6월 1일(토) 광주 무등야구장에서 기아타이거즈와 함께 ‘지스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학생, 교직원 및 가족 등 2000여명이 기아타이거즈와 LG트윈스의 경기를 단체 관람했다. 올해로 5회...
나폴레옹처럼 # 나폴레옹에게 6월은 잔인한 달이었다. 1799년 ‘브뤼메르 18일’의 쿠데타로 권력을 장악하고 1804년 황제에 즉위한 그는 유럽 전역을 혁명의 기운으로 휘몰아쳤지만 1812년 러시아 원정에 나섰다가 참담하게 실패한 후 엘바섬에 유배됐다. 그러나 1815년 기적처럼 엘바섬을 탈출해 드라마처럼 파리에 입성한 후 다시 ...
유월의 노래 # 지난겨울이 얼마나 매섭게 추웠는지를 까맣게 잊게 만들 만큼 더위가 성큼 다가왔다. 아니 이미 여름 같다. 그런데 날이 더워진 탓인지 뒤늦게 집 마당에서 대나무가 죽순을 올리기 시작했다. 본래 서울에서는 기후상 대나무가 자라기 어렵다. 그런데 우리 집 마당에서는 대나무, 그것도 왕대가 잘 자랐다. 하지만 올해는 ...
"부담 없이 찾아오세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 지스트 학생상담‧경력개발센터, 지난 3일 OPEN 본격 운영 - 심리검사‧상담 및 진로‧취업상담 전담…내달 집단상담 개최 (오른쪽부터) 조성은 상담실장과 원희정 상담사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
눈물의 맛 # 일 년 전 오늘인 듯싶다.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대성당 앞에 섰다. 그리고 그 순간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 그 눈물은 땀과 뒤섞여 내 입가로 흘러내렸다. 맛이 짰다. 프랑스와 스페인의 국경에 있는 생장드피에드포르를 출발해 피레네 산맥을 넘기 시작해서 때론 눈보라 속에, 때론 폭우 속에, 또 때론 살을 데일 것 같은 ...
무중력에의 향수 내년부터는 2억원 정도를 내면 4분 정도 우주여행을 할 수 있게 된다. 최근 영국의 억만장자 브랜슨 회장이 후원하는 버진갈락틱이라는 회사의 스페이스십투가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는데, 이 우주여행선을 타고 지상 100㎞ 정도의 공간까지 나갔다 돌아오면서 비슷하게나마 무중력을 경험할 수도 있다. 이 우주여행을 위해 앤...
고유섭과 개성 4인방 # 지금부터 80년 전 스물아홉 살의 청년이 개성부립박물관 관장에 취임했다. 그의 이름은 고유섭(高裕燮, 1905~1944). 호를 부르던 예전 호명법에 따르면 ‘우현(又玄)’이었다. 본래 인천 사람이었지만 보성고보를 우등으로 나와 경성제대 법문학부 철학과로 진학해 당시로선 유례없이 미학과 미술사학을 전공한 후...
불확실성 속에 잠재성 있다 주식시장에서 불확실성은 피해야 할 요소로 간주돼 어떤 기업이나 국가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 해당 기업의 주가가 크게 떨어지거나 해당 국가의 주식시장이 침체에 빠지는 것을 흔히 보게 된다. 우리 주변의 거의 모든 분야에서 불확실성은 부정적인 것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특히 경제활동과 연관해서는 불확실성은 위험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