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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는 지난 3월 17일 대통령 주재 "청와대 지능정보사회 민관합동 간담회"에서 "지능정보산업 발전전략"을 보고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인공지능(AI)의 산업적 활용과 우리나라의 대응전략 등에 관한 논의가 있었다.
<지능정보산업 발전전략>
인공지능을 포함한 지능정보기술을 범국가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으로,
연구개발, 데이터 인프라, 전문 인력 확충 등에 향후 5년간(2016~2020년)정부에서 총 1조원을 투자하고, 민간에서 2조 5천억원 이상의 투자도 유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계부처와 과학기술, 인문사회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추진체계를 구성하고, 올 6월 까지 "지능정보사회 추진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 발표할 예정이다.
<5대 중점 추진분야>
① 지능정보기술연구소 수립, ② 지능정보기술 선점, ③ 전문인력 확충, ④ 데이터인프라구축, ⑤ 지능정보산업 생태계 조성
<5대 중점 추진 분야 - ① 지능정보기술연구소 수립>
- 연구소는 민간기업이 출자해 설립·운영하고 정부가 플래그십(대표) 프로젝트 등 핵심 연구
개발(R&D) 추진을 위한 연구비를 지원하는 형태. 정부와 기업이 협력하여 기술 혁신 기반 조
성을 조성하고, 기업은 사업화를 추진. 정부는 올해 연구소에 300억 원의 연구개발(R&D) 자
금을 투입 예정
- 민간 연구소 설립을 위해 전자 제품 제조사인 삼성전자·LG전자,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과
KT, 네이버, 현대자동차 등 6개 기업이 우선 30억 원씩 출자해 연구 인력 50명 안팎의 규모로
시작할 예정
※ 민간조직 형태 연구소 설립 이유: 지능정보기술 연구개발(R&D)에 구심점이 필요하며 신속
한 의사결정과 성과를 창출하려면 민간기업 형태가 적당하다고 판단. 또한 AI 분야에서 단
기간에 세계 최고수준까지 오르려면 국내 기업 간‘연합군’형태가 가장 이상적이라는 게
미래부측 설명
- 연구소는 올 상반기(6월)내, 경기도 성남 판교 신도시(예정)에 설립
<5대 중점 추진 분야 - ② 지능정보기술 선점>
-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 역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해 플래그쉽 프로젝트 추진
- 지능형 SW: 플래그쉽 프로젝트를 통하여 언어.시각.공간.감성지능, 스토리 이해.요약 등의
연구 지원
- 다양한 산업 공공 응용 서비스개발에 적용가능한 핵심 공통 기술연구를 통해 서비스 모델
발굴 및 상용화
<5대 중점 추진 분야 - ③ 전문인력 확충>
- 데이터분석 전문가, 인공지능 SW 개발자 등의 전문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교육
- SW중심대학, 대학ICT연구센터, SW스타랩(소규모 연구실) 사업 등을 활용하고 해외 전문가 리
쿠루팅 사업을 통하여 해외 우수인력 확보도 병행
<5대 중점 추진 분야 - ④ 데이터인프라구축>
- 정부, 기업, 연구소 등에서 각기 축적한 데이터의 공유와 이용 촉진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인프라 구축
- 언어, 시각, 감성 등 분야별 전문지식 DB 구축
<5대 중점 추진 분야 - ⑤ 지능정보산업 생태계 조성>
- 컴퓨팅 자원과 언어, 시각지능 등의 지능정보 SW, 전문지식 DB를 활용한 전문가 시스템 등
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벤처기업에 클라우드로 제공
- 코리아 IT 펀드(KIF) 등을 활용해 지능정보기술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지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