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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는 2017년에 추진할 다부처공동기획사업 3건을 선정하였다.
다부처공동기획사업은 "협동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연구개발 투자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3개 이상의 중앙행정기관이 공동으로 기획하는 사업"이다.
수요발굴은 상향식(Bottom-up)과 하향식(Top-down)을 병행하며,
수요발굴 후 사전기획연구와 공동기획연구를 거쳐 다부처특위 심의 절차를 통해 선정한다.
금번 공동기획사업은 수요빌굴("15.7~10, 47건) -> 사전기획연구("15.11~12) -> 공동기획연구("16.1~4)를 거친 9개 과제를 다부처 특위에서 심의하여 최종 선정
이번에 선정된 공동기획사업 3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업별 세부내용은 붙임 참조)
① <국민 위해 인자에 대응한 기체분자 식별‧분석기술 개발(489억원, 7년)> 사업은 경찰청(주관),미래부, 환경부, 안전처, 산업부가 참여하며,
ㅇ 재난‧범죄‧테러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가스의 탐지가 가능한 이동형 기체 포집장치 개발 및 통합 운용시스템 구축을 통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② <신‧변종 및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사전진단 및 제어기술 개발(예산‧기간 조정중)> 사업은 복지부, 미래부, 농식품부가 참여하며,
ㅇ 최근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 관련 국가 차원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감염패턴 예측 및 감염원인 분석부터 사전진단 기술과 치료제‧소독제‧백신개발까지의 전주기적인 기술을 개발하여 국민 건강을 증진시키는 것이 주 목적이다.
③ <저고도 무인비행장치 교통관리‧감시기술 개발 및 실증(437억원, 5년)> 사업은 국토부(주관), 미래부, 경찰청이 참여하며,
ㅇ 저고도(약 150m 상공 내외)에서 무인비행장치(150kg 이하)가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항할 수 있도록 교통관리체계 마련 및 불법 비행장치 지상감시장비 개발‧실증시험을 통해 공공‧상업용 무인비행장치 이용의 활성화와 관련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선정된 사업은 부처별 예산의 반영 절차를 거쳐 ‘17년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14년부터 총 7개 사업이 선정되어 추진중임(사업별 세부내용은 붙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