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지스트대학 김상현·김진우 학생,
슈퍼컴퓨팅 프로그램 경진대회 대상 수상
- 2014 슈퍼컴퓨팅 프로그램 경진대회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및 상금 100만원
- 슈퍼컴퓨터로 계산과학 문제 빠르게 해결…정보 슈퍼컴퓨팅센터(SCENT) 지원
(왼쪽부터) 지스트대학 김진우 학생, 미래창조과학부 박진선 과장, 지스트대학 김상현 학생
□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 학사과정인 지스트대학 학생들이 최근 개최된 ‘2014 국가슈퍼컴퓨팅 경진대회’에서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학부 부문)을 차지했다.
□ 지스트대학 2학년 김상현 학생과 1학년 김진우 학생이 구성한 ‘내 코드가 데드락에 걸릴리 없어’팀은 10월 6~7일 The-K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4 국가슈퍼컴퓨팅 경진대회’에서 다른 대학 25개팀과 경쟁해 대상인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관상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 ‘내 코드가 데드락에 걸릴리 없어’팀은 주어진 계산과학 문제를 슈퍼컴퓨터(KISTI 슈퍼컴, 서울대 천둥)를 활용해 정해진 시간 내에 해결해야 하는 올해 과제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해결해 장관상을 수상했다.
□ 특히 지스트대학 참가팀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지스트 정보통신공학부 슈퍼컴퓨팅센터(SCENT·Super Computing Center, 센터장: 김종원 교수)의 지도와 조언을 받았다. 슈퍼컴퓨팅센터는 지스트와 광주 지역의 고성능컴퓨팅(HPC) 자원을 효과적으로 확보하고 운용하는 공동 활용체계 구축에 기여하고 있으며, 관련 분야에 대한 산학연 협력을 통해 슈퍼컴퓨팅 관련 응용 기술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고 있다.
□ 김상현 학생은 “MPI 병렬프로그래밍과 간단한 하드웨어(컴퓨터) 구조를 알면 누구나 충분히 해결 가능한 문제”였다며 “그 동안 쌓인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해 내년에도 지스트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한 ‘2014국가슈퍼컴퓨팅 경진대회’는 대학(원)생의 슈퍼컴퓨터에 대한 이해 증진과 컴퓨터 기반 논리적 사고 학습 도모, 슈퍼컴퓨터를 이용한 문제 해결 능력과 슈퍼컴퓨터 활용 능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학부와 대학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끝>
정보통신공학부 슈퍼컴퓨팅센터·홍보기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