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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교수, “해수담수화플랜트 R&D로 창조경제 기여할 것”

  • 이석호
  • 등록일 : 2013.04.17
  • 조회수 : 1980

“해수담수화플랜트 R&D로 창조경제 기여할 것”
- 해수담수화사업단장 김인수 교수, TED 강연서 국토부 R&D 미래 비전 제시

 

국토교통 과학기술 비전 선포식에서 강연자로 나선 김인수 GIST 교수

 

 

  지스트(GIST) 해수담수화플랜트사업단(이하 해수담수화사업단)의 김인수 단장(환경공학부 교수)이 ‘국토교통 과학기술 비전 선포식’의 특강 연사로 나서 해수담수화 플랜트 관련 연구‧개발과 물 산업의 발전 방향 등에 대해 강연했다.

 

  김인수 단장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서울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선포식에서 TED* 형식의 특강을 진행했다.

 

  김인수 단장은 강연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 문제가 심화되고 지구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가용(加用) 수자원이 급격히 감소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해수담수화 시장이 매년 10~17% 성장하는 등 해수담수화 기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인수 단장은 “지스트 해수담수화사업단은 해수담수화 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하는 등 출범 이후 시장 선도 기술을 개발해 왔다”며 “향후 해수담수화 시장뿐만 아니라 물 산업 전체로 주력 분야를 확대해 창조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개발(R&D)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선포식은 새 정부의 과학기술 국정철학인 ‘창조경제’를 키워드로 국토부 R&D의 재도약 및 방향성을 제시하는 자리로서, 서승환 국토부 장관을 비롯 권도엽‧오명 등 전직 국토부 장관 10여명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국토부는 지난 10년 간 진행한 R&D 성과를 토대로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3명의 국토부 대표 연구자 중 한 명으로 김인수 단장을 초청했다.

 

* TED(Technology, Entertainment, Design)는 기술‧오락‧디자인 등에 관한 강연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미국의 비영리 재단의 이름이다. 파워포인트에 기재된 내용을 읽어 내려가는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발표 주제와 관련 이미지만을 띄우고 창조적이고 자유로운 형태로 발표하는 신개념 발표형식을 대변하는 단어로 사용된다.      <끝>

 

 

해수담수화플랜트사업단‧홍보기금팀

콘텐츠담당 : 대외협력팀(T.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