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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병승 교수·정진홍 논설위원, 지스트 특훈교수 임용

  • 이석호
  • 등록일 : 2013.04.05
  • 조회수 : 4173

함병승 인하펠로우·정진홍 논설위원
지스트 다산특훈교수 임용

              - 함 교수, 양자메모리 분야 석학으로 연구 역량 제고 기대
              - 정 교수, CT연구소장 맡아 융합연구 및 인문사회 교육 강화

 

함병승 특훈교수        정진홍 특훈교수

 

 

  양자메모리 분야 석학인 함병승(49,왼쪽) 교수와 중앙일보 객원논설위원인 정진홍(50) 교수가 올해 지스트(GIST)에 새로 도입된 ‘특훈교수제도’를 통해 최근 지스트에 임용됐다.

 

  인하대에서 인하펠로우 교수로 재직하던 함 교수는 지난 3월 1일자로 지스트 정보통신공학부 소속 특훈교수로 임용됐다.

 

  함 교수는 2009년 8월 양자메모리 분야에서 한계로 인식되던 짧은 저장시간을 최대 10시간까지 늘린 양자메모리 방식을 세계 최초로 개발(논문 : Nature Photonics 게재)해 주목받은 데 이어, 지난해 4월에는 장거리 양자통신을 가능케 하는 물리학의 새 원리(논문 : Rapid Communication 게재)를 밝히는 등 양자메모리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꼽힌다.

 

  함 교수는 이러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과학기술부 ‘이달의 과학기술자상’(2010년 3월)과 인천시 과학기술상 과학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4월 1일자로 부임한 정 교수는 지난 10년 간 중앙일보에 <정진홍의 소프트파워>라는 문패로 매주 기명 칼럼을 기고했으며, 서울문화예술대상 언론인대상(2010)과 ‘가장 문학적인 언론인상(2011)’을 수상한 저명 칼럼니스트이다.

 

  1998년 성균관대에서 신문방송학 박사학위를 받은 정 교수는 1995년부터 2003년까지 한국예술종합대학에서 8년 동안 교수로 재직했다. 지스트에서는 기초교육학부 특훈교수로 지난 1일 설치된 한국문화기술(CT)연구소 소장을 맡았다.

 

  저서로는 《인문의 숲에서 경영을 만나다 1~3》, 《정진홍의 사람공부》, 《사람이 기적이 되는 순간》, 《마지막 한 걸음은 혼자서 가야한다》 등이 있다.

 

  지스트는 “자기 분야에서 독보적인 연구 성과와 활동 역량을 인정받은 두 특훈교수가 지스트 연구 역량 제고와 인문·사회 교양교육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끝>

 

 

콘텐츠담당 : 대외협력팀(T.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