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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런 히거 교수 초청 강연회 개최

  • 김경열
  • 등록일 : 2010.11.16
  • 조회수 : 2086

 

 

앨런 히거 교수 초청 강연회 개최

 

-고분자 태양전지의 전하수송 메커니즘-

 

 

 

 

 

□ GIST(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선우중호)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정길생)

 

    은 공동으로 11월 15일(월) 오후 2시부터 2000년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앨런 히거(Alan J. Heeger,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산타바바라캠퍼스 물리

 

    학과 및 재료공학과) 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제63회 한림석학강연을 개최했

 

    다.

 

 

□ 광주과학기술원 오룡관 소강당에서 개최되는 이번 석학강연에서 히거

 

    박사는 ‘고분자 태양전지의 전하수송 메커니즘’을 주제로 플라스틱 태양

 

    전지에 대해 강연했다.

 

 

□ 플라스틱 태양전지는 실리콘과 화합물 반도체를 사용하던 기존의 태양

 

    전지에 비해 제작공정이 간단하고, 생산원가가 저렴하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어 차세대 신재생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히거 박사는 관련 분야의

 

    최신 연구동향과 응용사례를 소개하고, 한림원 석학을 비롯한 강연 참석자

 

    들과 함께 국내 플라스틱 태양전지 연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 히거 박사는 비전도체인 플라스틱을 전도체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분자

 

   구조 변형법을 밝혀낸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지난 2000년 노벨화학상 수상

 

   자로 선정됐으며, 이듬해인 2001년부터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외국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노벨상 및 필즈메달 수상자 등으로 구성된 한림원

 

    외국인회원을 비롯해 세계적인 석학들을 연사로 초빙, 심층 토론을 통해

 

   국가 과학기술의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림석학강연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2010년도 한림석학강연은 지방 과학기술 진흥에 기여하기 위해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 이날 강연회에는 김성철 한림원 부원장, 정중채 박사(한국산업기술평가원)

 

   등 약 200여명의 학생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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