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IST(지스트, 총장 문승현)대학 김희삼 교수(기초교육학부)가 지난달 18일자(‘17.12.18.)로 대통령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었다.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대통령을 위원장으로 정부위원 7명과 민간위원 17명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인구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를 전망하고 분석하며 범부처 계획 심의 등의 주요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 즉, 본 위원회는 저출산 및 인구의 고령화에 대비한 ‘중장기 정책목표와 추진방향에 관한 사항’이나 ‘조정 및 평가’를 심의하며 핵심적이고 도전적인 정책 아젠다를 발굴해서 추진해나가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김상희 부위원장은 “기존에 위원회는 존재했었으나 새정부가 들어서면서 위원회의 역할과 위상 및 정부의 의지가 반영되어 시행령 개정 후 다시 출범하게 되었다며, 현재 기본계획과 국정과제를 중심으로 핵심 아젠다 준비를 통해 형식적인 위원회가 아닌 실질적인 정책 개발과 각 부처가 일을 잘할 수 있도록 조정하고 견인해 나가는 역할을 제대로 해내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지난달 19일에 개최한 민간위원 간담회에 참석한 김희삼 교수는 “비전에 근거한 로드맵 제시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공사례를 만들 필요가 있으며, 출산율 지표 뿐 아니라 우리 성과지표로 학교에서 행복감 또는 소속감을 느끼는 비율과 10대, 20대 자살율을 고려해본다면 위원회가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끝>

                           

                                 ▲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장(대통령) 및 위원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