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기후변화 아카데미, 1기 수강생 모집

   - 기업 CEO·관료·기업인 등 대상, 기후변화 전문가 양성… 4월 6일 개강

   - 전문가 특강·유럽 현지 연수 진행… 3월 31일까지 1기 수강생 접수

□ 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승현)가 인류의 해결 과제로 떠오른 기후변화와 관련한 전문가 양성 교육 프로그램인 〈GIST 기후변화 아카데미*〉를 개설한다.

  ◦ GIST는 오는 4월 6일(수)부터 12주 동안 진행되는 〈GIST 기후변화 아카데미〉의 개강을 앞두고 3월 31일(목)까지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GIST Climate Change Academy (GCCA))

□ 〈GIST 기후변화 아카데미〉는 지난해 12월 파리 기후변화협약으로 현실화된 신(新)기후체제에 발맞춰 기후변화로 인해 미래 사회에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이해하고 선제적으로 대응·적응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이다.

  ◦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고위 공무원 및 각계 오피니언 리더 등을 대상으로 수강생 20~30명을 모집하며, 1기의 교육 기간은 2016년 4월 6일부터 6월 30일까지(12주)이다.

□ 매주 수요일 오후 7시~9시 50분 GIST 다산빌딩에서 진행되는 〈GIST 기후변화 아카데미〉는 기후변화와 환경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 17명을 강사로 초빙해 신(新)기후체제를 대비하기 위한 주요 동향과 전망을 공유할 예정이다.

  ◦ 강사진은 유엔 사무총장 과학자문위원회 민동필 위원, 녹색기술센터 성창모 소장,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이우성 글로벌협력센터장, 유엔기후변화협약 청정개발체제(UNFCCC CDM) 집행위원회 오대균 이사, 외교부 기후변화환경외교국 이형종 국장, GIST 환경공학부 김영준 명예교수(前 총장) 등 현장과 이론을 아우를 수 있는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 〈GIST 기후변화 아카데미〉의 1기는 6월 말 유럽에서 진행할 현장교육과 7월 6일(수) 수료식을 끝으로 종료되며, 2기 과정은 내년 중 개설될 예정이다. 

□ GIST 문승현 총장은 “〈GIST 기후변화 아카데미〉에서는 인문․사회, 국제협력, 식량, 에너지, 세계경제, 문화, 법 등 기후변화를 둘러싼 다양한 이슈에 대해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깊이 있는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며 “미래 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는 전문경영인과 정부 및 공공기관 임직원, 기후산업 창업 기업인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끝>

GIST 융합기술원 ·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