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발전기금 후원 교직원 초청행사 개최…월급 아껴 총 3억6600만 원 기부

  발전기금 기부를 통해 GIST 발전에 기여해 온 교직원들을 위한 초청 행사가 2월 3일(수) 낮 12시 오룡관 다목적홀에서 개최됐다.

  GIST 대외협력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GIST가 첫 신입생을 선발한 1995년부터 최근까지 학생 장학금 모금과 자전거 기부 등에 동참하거나 연구 기자재 유치 등 발전기금 확충에 기여한 교수 및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난 20여 년 동안 126명의 교직원들이 상금 기부, 급여이체 등으로 발전기금에 후원한 금액은 총 3억6600만 원에 달한다.

  GIST는 이날 행사에서 전장수 교수(생명과학부), 박성주 교수(신소재공학부), 최희철 교수(환경공학부), 김대원 목사(광주과학기술원 교회), 안병하 명예교수(기전공학부), 김도한 교수(생명과학부), 정태식 책임행정원(학술정보팀) 등 거액 기부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연구‧교육용 소프트웨어와 거액 기부 유치에 기여한 양성 교수(기전공학부), GIST 기술경영아카데미(GTMBA) 송경종 사무국장, 이규대 정보운영팀장, 전상훈 재무팀장에게도 공로패를 전달했다.

  송우근 부총장은 “GIST를 사랑하는 많은 교직원 분들이 드러나지 않는 곳에서 발전기금을 확충하기 위해 힘써주고 계신다”며 “그 동안의 후원과 노고에 감사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끝>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