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전남 거점고 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

- 22일 전달식 개최…나주고·보성고·해남고 등 거점고 7개교 학생 8명

 

22일 오후 GIST 행정동 대회의실에서 열린 "거점고등학교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학금을 전달받은 장학생들과 거점고 교사들이 GIST 송우근 부총장(왼쪽 네 번째), 전라남도교육청 조재훈 거점고 추진단장(왼쪽 다섯번째)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승현)가 지역사회 인재 육성과 과학문화 확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월 22일(화) 전라남도 7개 거점고등학교에서 추천된 장학생 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 GIST는 이날 오후 4시 GIST 행정동 2층 대회의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나주고, 고흥고, 보성고, 해남고, 무안고, 완도고, 도초고 등 전라남도 지역 고교 7곳에서 추천된 학생 8명과 교사들을 초청해 학생당 장학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 앞서 GIST는 지난 7월 전라남도교육청과 ‘거점고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나주고 등 전남 지역 10개 거점고등학교에 500만 원 상당의 과학 도서를 기증하는 등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문승현 총장은 “이번 장학금 전달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으로서 지역의 미래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장학금 전달 대상 고교를 확대하고 전라남도교육청과 함께 지역의 명품 고등학교를 키우는 거점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함께 펼치겠다”고 말했다.     <끝>

 

 

 

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