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를 빛낸 봉사의 땀방울

- 광주 유니버시아드대회 서포터즈 34명, 몰도바 IT 봉사단 16명 등 포상

 

 

 

□ GIST(광주과학기술원)가 올해 여름방학 동안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와 해외 IT 교육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을 위해 8월 31일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 이날 오후 행정동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승현 총장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서포터스로 활동한 학생 34명과 동유럽 국가인 몰도바에서 진행된 해외 IT 교육봉사 프로그램에 참여한 16명 등 50명의 봉사자 가운데 6명의 학생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고 학교 명예를 빛낸 공로로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 지난 7월 열린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서포터스로 활동한 GIST대학 학생 34명은 대회 기간 동안 다이빙 경기가 열린 남부대학교 수영장에서 질서 유지와 경기 운영 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 또 해외 IT 교육봉사 활동(주관: 한국정보화진흥원)에 참가한 학생 16명은 몰도바에서 청소년과일반인을 대상으로 컴퓨터 등 IT 기기 사용법을 가르치고 K-pop 댄스를 지도하며 민간 외교관으로서 활동했다. 

 

□ 시상식후에는 봉사활동 참가 학생들이 자신의 활동 내용과소감을 공유하는시간이이어졌다. 몰도바에 다녀온 김소행 학생은 “나의지식과 재능을 매개로 현지인들과 교류하고 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 GIST대학 고도경 학장은 “해외 IT 교육 봉사단 활동 등 대외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며 “과학기술특성화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학사과정 뿐만 아니라 기관 전체 차원의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학사지원팀·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