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드론 기술, 광주 하늘 훨훨 날다~

- 안효성 교수팀, 드론에 LED 탑재해 7분간 "반딧불이" 군무 재현

 

 

 

 

  GIST(광주과학기술원)에서 드론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안효성 교수팀(기전공학부)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전야제 행사에서 드론을 이용한 비행 공연을 펼쳤다.

 

  안 교수 연구팀은 9월 3일(목) 오후 6시 50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광주광역시 금남로) 하늘마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반딧불이의 기억>이라는 제목으로 드론 12대를 동시에 하늘에 띄워 반딧불이의 군무(群舞)를 재현하는 드론 공연을 진행했다. LED 조명이 탑재된 드론 12대가 약 7분 동안 하늘마당 상공에서 군집 비행을 펼치며 반딧불이가 하늘에 날아다니는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이번 공연은 무인 항공기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인 안 교수 연구팀과 전라남도 출신 미디어아티스트 박상화 작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연구팀과 박 작가는 드론 군집 비행에 반딧불이의 실제 움직임을 구현하는 LED 연출을 가미해 예술과 과학이 결합한 실험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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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협력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