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학의 현주소, 지스트에서 체험하세요~”

- 7.28(화) 지스트 오룡관서 호남권 고교생 대상 경암바이오유스캠프 개최

- 지스트/이화여대/고려대 생명과학 분야 교수 특강…9일까지 200명 모집

 

 

지난해 7월 지스트 오룡관에서 열린 제10회 경암바이오유스캠프 참가자들

 

 

□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가 오는 7월 광주와 서울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고교생 대상 생명과학 체험 프로그램인 ‘경암바이오유스캠프’에 참가할 학생을 모집한다.

 

  ∘ 경암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하고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가 주관하는 경암바이오유스캠프는 생명과학에 대한 고등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행사이다.

 

□ 올해 11회째를 맞은 경암바이오유스캠프는 오는 7월 28일(화)~29일(수) 이틀에 걸쳐 광주와 서울, 부산과 대전에서 분산 개최되며, 광주에서는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7월 28일(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40분까지 지스트 오룡관에서 진행된다.

 

  ∘ 지스트에서 열리는 캠프에는 지난해 경암학술상 수상자로 퇴행성관절염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지스트 전장수 교수(생명과학부)가 <퇴행성관절염은 어떻게 일어나는가>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 지스트 박대호 교수가 <세포의 몸 속 무덤으로의 여행>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며, 이화여대 김재상 교수가 <신경 생물학의 슈퍼모델들>을, 울산과학기술대학교 박태주 교수가 <모양 만들기: 배아의 형태 발생>을, 고려대학교 백자현 교수가 <신경전달물질, 그리고 우리의 행동>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 경암바이오유스캠프는 오는 7월 9일(목)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총 1000명의 고교생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스트에서 열리는 캠프에는 총 200명이 참가하게 된다. 또한 생명과학 연구자와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경암바이오유스 멘토링’과 직접 실험을 경험해볼 수 있는 ‘경암바이오유스 실험체험’도 별도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smcb.or.kr)를 참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