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의 국방기술 R&D 협력 적극 지원"

권은희 국회의원, 지스트 첫 방문

- 4일 문승현 총장과 환담…캠퍼스 및 연구시설 둘러보며 연구자·학생 격려

 

 

 

 

□ 새정치민주연합 권은희 국회의원(광주 광산구을)이 5월 4일(월) 오전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승현)를 방문해 연구시설을 시찰하고 문승현 총장과 향후 국방 분야 연구‧개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인 권은희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지스트 총장실에서 문승현 총장과 국방산업과 국방기술 현황 및 발전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지스트가 국방과학연구소(ADD‧대전 유성구 소재)와 함께 추진할 공동 연구와 관련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 권은희 의원은 이어 지스트의 광(光) 기술 및 레이저 전문 연구소인 고등광기술연구소(APRI)를 방문해 극초단 광양자빔 특수연구동 등 연구시설을 둘러보았다.

 

 

 

 

 

 

□ 문승현 총장은 지난 3월 취임하면서 ‘국민을 위한 과학기술 연구’의 일환으로 국방 분야 미래기술 연구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 이를 위해 지스트는 3~4월 내부적으로 미래기술 공동 연구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했으며, 지난 4월 8일 문승현 총장이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해 정홍용 소장과 간담회를 갖고 향후 기술교류와 공동 연구과제 발굴 등 연구 협력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 지스트는 향후 △지스트-ADD 간 공동 연구와 인재 양성 등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추진 △국방 분야 미래 핵심기술 사업화과제 공동 추진 △민‧군기술협력사업 주관연구기관 선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문승현 총장은 “지스트는 정부 출연기관이자 과학기술특성화대학으로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와 연구 인력, 기반 시설과 보안 시스템을 이미 갖추고 있다”며 “국가 발전과 국방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초연구와 실용화 기술의 개발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 권은희 의원은 “지스트와 국방과학연구소 등 국가적으로 지원을 받고 있는 연구기관들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국방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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