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교원 6명 ‘특훈교수’ 임명

 

       - 이광희‧김동유‧김재일‧이용탁‧이재석‧박성주 교수 등

       - 연구‧실용화‧우수영년직 등 3개 분야에서 우수 업적 예우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이광희 교수, 김동유 교수, 김재일 교수, 박성주 교수, 이재석 교수, 이용탁 교수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문승현)가 탁월한 업적을 거둔 6명의 전임교원을 ‘지스트 특훈교수’로 신규 임명했다.

 

  연구‧실용화‧우수영년직 등 3개 분야로 나눠 선정된 이번 ‘지스트 특훈교수’에는 신소재공학부 이광희 교수와 김동유 교수(이상 연구 분야), 생명과학부 김재일 교수(실용화 분야), 정보통신공학부 이용탁 교수, 신소재공학부 이재석 교수, 박성주 교수(이상 우수영년직 분야)가 임명됐다.

 

  이광희 교수는 세계 최초로 용액공정이 가능한 적층형 유기태양전지를 개발하는 등 유기반도체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학술연구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김동유 교수는 아조벤젠 폴리머(azobenzene polymer)를 이용한 나노표면요철격자구조 조절 연구 등 광(光) 기능성 고분자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실용화 분야 특훈교수로 임명된 김재일 교수는 애니젠(주)을 창업해 국내 최초로 펩타이드 GMP공장을 설립하는 등 실용화 분야에서 탁월한 실적 보유하고 있다.

 

  이용탁 교수의 경우 SCI급 논문 186편, 국제특허 14건, 국내특허 30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제학술지 네이처 포토닉스(Nature Photonics)의 ‘주목할 만한 연구(research highlight)’로 선정되는 등 그린에너지 관련 소자와 정보처리 관련 광소자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재석 교수는 이소시아네이트 음이온 중합의 리빙성을 최초로 발견하는 등 기능성고분자합성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왔으며, 박성주 교수는 인을 이용한 p-형 ZnO LED 제작 등 광 반도체소자 분야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