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광주과학관, 상호 협력 MoU 체결

 - 25일 광주과학관…연구성과, 과학기술 콘텐츠, 전문인력 공동 활용 추진
 - 교육 프로그램, 체험 및전시 이벤트 개발 등 지역 과학문화 확산 기여 기대

 

 

 

□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영준)와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최은철)이 창의적 과학기술 융합 인재 육성과 지역 내 과학문화 확산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o 지스트와 국립광주과학관은 9월 25일(목) 오후 3시 국립광주과학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지스트 김영준 총장과 국립광주과학관 최은철 관장 등 두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 지스트와 국립광주과학관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과학기술 관련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등을 함께 개발하고, 두 기관의 전문 인력과 자료 등을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o 특히 2014년 QS 세계대학평가 세계 4위(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로 평가받은 지스트의 연구 역량과 기술사업화 시제품 등을 활용한 과학기술 전시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고, 과학문화 확산과 초‧중‧고교생들을 위한 교육‧봉사 활동 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QS: Quacquarelli Symonds. 세계적으로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으로, 지난 2004년부터 세계대학평가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전 세계 3000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수 1인당 논문 피인용 수 △학계 평가 △졸업생 평가 △교수 1인당 학생 수 △외국인 학생 비율 △외국인 교수 비율 등 6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 광주광역시 북구 첨단과기로(오룡동)에 나란히 위치한 지스트와 국립광주과학관은 광주‧전남 지역을 대표하는 과학기술 교육‧연구 기관이자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한 핵심 전시관으로서, 상호 협력을 통해 보다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 행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지스트 김영준 총장은 “지스트와 국립광주과학관은 울타리 하나를 사이에 둔 이웃 기관인 만큼 앞으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립광주과학관과의 협력이 지역의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국립광주과학관 최은철 관장은 “창의적인 과학기술 인재 양성의 산실인 지스트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과학교육 및 과학문화 창출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홍보기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