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트 창업진흥센터,

글로벌창업이민센터 선정

 

- 중소기업청 지정…외국인,재외동포,귀환유학생 창업자 20명에 10억원 지원

- 멘토링,지재권 교육,법인 설립 등 지원…5/27~6/27 접수 및 7월 중 선발

 

 

 

 

□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영준) 창업진흥센터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의 ‘2014년 외국인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글로벌창업이민센터》로 선정됐다.

 

  ◦ 중소기업청의 ‘외국인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은 해외 고급 인력의 국내 창업과 재외동포 및 우수 유학생 등의 귀환(歸還) 창업을 촉진해 국내 산업 영역을 확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2014년도에만 2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 《글로벌창업이민센터》로는 지스트 창업진흥센터를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한국기술벤처재단), 한국발명진흥회, 서울산업진흥원(서울 글로벌센터)이 선정됐다.

 

□ 이에 따라, 지스트 창업진흥센터는 《글로벌창업이민센터》로서 외국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 교육, 멘토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외국인 창업활동을 위한 공간 제공, 외국인 창업비자 발급을 위한 행정지원 업무 등을 담당하게 된다.

 

□ 지스트 창업진흥센터는 오는 7월 중 창업진흥원이 선정할 (예비)창업자 40명(팀) 중 20명(팀)에게 1년 동안 창업 지원금 총 10억원을 지원하고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각종 지원을 받게 될 외국인 창업자는 현재 중소기업청이 모집 중이다. 외국인 창업자(팀)는 팀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제조분야 5,000만원, 지식서비스 분야 3,500만원)

 

  ◦ 지원 분야는 제조업과 지식서비스(App, S/W, 콘텐츠, web 등) 분야이다. 신청 기간은 5월 27일(화)부터 6월 27일(금)까지이고, 창업넷(www.changupnet.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지스트 창업진흥센터 노해득 센터장은 “이번 외국인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지원 대상을 선정할 때 외국인이 내국인과 팀을 이룰 때 가점을 주도록 돼 있어 내국인과 함께 지원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며 “특히 광주와 전라남북도 지역 외국인들이 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지스트 창업진흥센터‧홍보기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