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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뇌, 마음, 트라우마" 뇌에 관한 모든 것

  • 이석호
  • 등록일 : 2014.03.13
  • 조회수 : 4020

 

 

 

 

 

 

 

 

 

 

"뇌, 마음, 트라우마" 뇌에 관한 모든 것  

 

- 15일 지스트에서 ‘세계 뇌 주간’ 기념 뇌분야 전문가 공개 강연 

 

 

□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영준)가 ‘2014년 세계 뇌 주간(3월10~16일)’을 맞아 오는 15일 오후 과학고 등 광주지역 중‧고교생과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뇌과학의 중요성과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공개강연을 마련한다.

 

  - ‘세계 뇌 주간’ 행사는 일반인에게 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 미국에서 시작된 것으로, 매년 3월 셋째 주에 개최되고 있다. 현재 57개국이 동시에 참여하는 세계적인 규모의 행사라는 점에서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뇌연구협회 주관 아래 주요대학들이 참가하여, 광주를 비롯한 전국 11개 도시에서 뇌를 알리는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 GIST는 3월 15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지스트 오룡관에서 ‘뇌, 마음 그리고 트라우마’라는 주제로 공개강연 행사를 마련했다.

 

  - 최근 들어 ‘트라우마"라는 용어가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사회과학적, 임상의학적, 뇌과학인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쉽게 소개할 예정이다.

 

  - 구체적으로는 △‘트라우마란 무엇인가? 뇌와 마음에 새겨진 고통의 흔적’(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박혜준) △‘정신의학에서 바라본 트라우마’(전남의대 배경열 교수) △‘상처받은 뇌의 모습, 병리조직으로 살펴보기’(전남의대 이경화 교수) △‘뇌영상법을 이용한 마음 엿보기’(GIST 정보통신공학부 전성찬 교수)  등 지역사회 뇌분야 최고 전문가들의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 특히 사회적 재난을 겪은 사람들의 트라우마 뿐만 아니라 경찰관, 소방관 등 고위험직군도 겪는 등 ‘트라우마’는 근래에 많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사회적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최근 광주에서도 콜센터 직원 등 감정노동자들의 트라우마에 대한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는 등 이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바탕으로 일반인들의 이해와 공감의 자리를 마련한다.

 

□ 정의헌 GIST 의료시스템학과 및 기전공학부 교수는 “뇌과학를 통해 트라우마에 대한 여러 가지 과학적 지식을 알기 쉽게 설명할 것”이라며 “이번 공개강좌가 학생들과 일반인에게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관련 분야 연구의 중요성을 참가자나 우리 사회가 공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끝>

 

 

 

홍보기금팀‧홍보전략부

 

 

 

2014년 세계 뇌 주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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