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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Excellence

GIST는 지금 축제 열기로 후끈 (전자신문 기사)

  • 남궁수
  • 등록일 : 2012.05.17
  • 조회수 : 4931

 

GIST는 지금 축제 열기로 후끈 (전자신문)

 

축제

 

 과학기술의 산실인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 총장 선우중호)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나는 축제의 장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GIST16일부터 이틀간 원내 캠퍼스에서 학생과 교수, 교직원,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함께하는 ‘GIST 루미에르()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불이 꺼지지 않는 연구실로 유명한 이 학교의 평소 분위기는 도서관과 산중의 절을 연상케 할 정도로 차분하고 조용하지만 이 날 만큼은 젊은 대학생들의 축제 열기로 활력이 넘쳤다. 이 같은 분위기는 GIST 학부생들이 이끌었다.

 

 지난 2010년 학사 과정이 개설되면서 현재 300여명의 학부생들이 기초교육학부 및 전공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대학원생의 평균 나이가 30대 초반임을 비교할 때 10대 후반인 학부생들은 젊고 풋풋함을 자랑하고 있다. 이들은 대학생활의 추억과 낭만을 남기기 위해 축제 개최를 생각 했지만 아이디어와 추진력이 부족, 교수진과 GIST 교직원에 도움을 요청했다. 막내 동생같은 학생들의 요청에 교수, 교직원 모두 발 벗고 나섰다.

 

 대학시절 경험한 축제기억과 아이디어를 모아 창의적이고 혁명적인 요리대회, 보물찾기, 헤비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주먹밥을 만들어 지역주민과 함께 나누면서 역사와 교육의 의미를 반영했다. 지역 대학과의 소통과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섰다.

 

 조민상 GIST대학 총학생회장은 작지만 강한 대학인 GIST대학만의 특색있는 축제를 기획하고자 노력하였다. 앞으로도 다른 대학과는 차별화되는 창의적인 행사들을 기획하여 GIST 구성원 모두가 하나되는 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 서인주 기자>

콘텐츠담당 : 대외협력팀(T.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