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죽음 앞에서 담담해질 수 있는 것은…" 한희원 작가 초대전 '生, 존재로부터' GIST 오룡아트홀에서 열려
이은지 교수, 대한화학회 고분자화학분과회 학술진보상 수상
이산화탄소를 잡아라 지표면의 평균 온도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다양한 과학적 데이터에 의하면 20세기 들어 지구상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평균 기온 역시 상승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 문제의 책임은 90% 이상 인간에게 있는데 20세기 화석연료의 사용을 통한 급격한 산...
신의 입자 노자는 ‘도덕경’에서 “도에서 일이 생기고(道生一), 일에서 이가 생기고(一生二), 이에서 삼이 생기고(二生三), 삼에서 만물이 생겼다(三生萬物)”라고 했다. 현대 과학의 눈으로 보면 빅뱅의 순간에 우주적 원리, 즉 도로부터 에너지가 생기고, 아주 초기의 빅뱅 우주에서 에너지는 빛과 물질로 바뀌고, 빛과 물질은 상호 변환을 ...
아홉 개의 싸움터 # 이러저러한 외국계 회사 사장 자리도 여러 번 꿰찼던 이가 지금은 흙을 만지며 소나무 분재를 하고 나름 디자인 마인드를 담아 정원 만드는 일에 나섰다기에 지인들과 함께 찾아가 봤다. 손수 고기를 구워내며 밥상까지 차리더니 술 한잔 들이킨 후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에게 가장 큰 싸움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언젠...
생명과학부 전장수 교수,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생명과학상 수상 - 히프투알파 유전자의 퇴행성관절염 유발 세계 최초 규명 등 성과 인정 - 지스트 발전기금 모금 위한 "THE GIST 캠페인"에 상금 500만원 기부 ◯ 지스트(GIST) 생명과학부 전장수 교수가 지난 10월 9~11일 서울 코엑스(...
추어탕과 신발끈 # 가을엔 추어탕을 빼놓을 수 없다. 오죽하면 추어(鰍魚)라는 그 이름에 가을[秋]이 담겼으리. 그도 그럴 것이 미꾸라지는 가을에 가장 살찌고 맛도 좋다. 그래서 예부터 추어탕은 가을철 보양식으로 널리 사랑받아 왔다. 『본초강목(本草綱目)』을 보면 이렇게 기록돼 있다. “미꾸라지 곧 이추는 못에 있다. 길이 3~4치[寸...
물 산업의 ‘글로벌 스탠더드’ 올해 전 세계 물 시장 규모는 5568억 달러로 추정된다(영국 GWI 보고). 선진국들은 앞다퉈 물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2006년 물 자급률이 60%에 불과한 대표적인 물 부족국가였으나 정부차원에서 2006년부터 자국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기술개발과 자금조달 등 개별 기업이...
지스트 대학 지식재산(IP) 평가 국내 대학 5위 지스트(GIST․광주과학기술원․총장 김영준)가 전자신문이 9월말 분석한‘2013년 전국 대학 지식재산(IP) 경쟁력 평가’에서 국내 대학 중 종합순위 5위를 차지했다. 특히 ‘IP글로벌경쟁력’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탁월한 1위를 차지하였으며, IP역량 ...
가을은 짧다 # 지난여름 그 살인적인 폭염의 기억이 채 몸에서 지워지지 않았음은 물론이거니와 얼마 전 추석 연휴에도 따뜻하다 못해 좀 덥다 싶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날이 차지더니 어제는 급기야 강원 산간에 첫 서리가 내렸다고 한다. 이러다가 가을이 오다 말고 겨울로 곧장 건너뛰는 것이 아닌가 하고 지레 걱정이 앞설 정도다. 사실...
지스트 대학원 첫 총장장학생 김남윤씨"도전 정신 있는 후배 기다립니다!" - 지스트대학원, 2014학년도봄학기 2차전형 10월 17일부터 원서접수 목요일 낮 12시에 만나기로 한 기전공학부 통합과정 김남윤씨는 <고급자동제어> 수업을 듣고 나오는 길이었다. 지난 3월 입학한 김씨는 지스트(GIST)가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