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GIST, 22년째 지역 어린이 위한 과학도서 기증
GIST 교원창업기업 ㈜리셀, 기술보증기금 'Kibo-Star 밸리 기업' 선정
광주과학기술원 한국문화기술연구소(소장 정진홍)가 지난 5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와 "문화예술과 과학기술의 융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MOU 체결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인문·예술·과학이 통섭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어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문화콘테츠와 연구 역량들을 국내 문화기술의 발전...
자연의 문법, 자연의 스토리 글을 쓸 때는 일단 문법에 맞추어야 한다. 그러나 아무리 문법에 잘 맞더라도 내용이 빈약하거나 앞뒤가 안 맞으면 좋은 글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소설처럼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 저자의 생각을 전달하고자 하는 글에서는 문법보다 스토리가 핵심이다. 따라서 소설을 읽으면서 스토리에는 관심이 없고 문법이 틀...
지스트대학, 부산일과고 초청 입학설명회 개최 지스트 학사과정인 지스트대학(GIST College)이 지난 2일 부산일과학고등학교(이하 부산일과고) 1학년 학생 120명과 교사 10명, 학부모 70명을 지스트 캠퍼스로 초청해 입학설명회와 진학지도, 진로탐색, 캠퍼스투어 등 과학 영재교육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부산일과고 학...
반딧불을 보셨나요? # 전라남도 장성군 북일면 금곡과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 은사리가 만나는 곳에 세심원과 휴림이란 곳이 있다. 세심원(洗心園)은 말 그대로 ‘마음을 씻는 곳’이고 휴림은 쉴 휴(休)자, 수풀 림(林)자를 쓴 바대로 ‘쉼이 있는 숲’이다. 휴림의 지번이 고창군 고수면 은사(隱士)리 1번지이니 숨어 사는 은둔거사의 거...
신재생에너지 개발 힘 모을 때 문득 이런 생각을 해 본다. 인간은 왜 광합성을 할 능력을 갖지 못했을까. 사람이 식물처럼 광합성을 할 수 있다면, 물론 우리의 피부색이 녹색이 된다는 어색함이 있겠지만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을 섭취하기 위해서 굳이 하루 세끼 먹을 것을 구하는 수고를 덜 수 있을 것이다. 비만이나 당뇨를 ...
에든버러의 힘 # 서울의 8월은 푹푹 찌는 찜통 그 자체였는데 얄궂게도 8월의 에든버러는 선선하다 못해 쌀쌀하기까지 했다. 에든버러는 스코틀랜드의 수도이자 문화중심이고 지금도 잉글랜드와는 확연히 구별되는 색깔의 문화와 전통을 가졌다는 자부심으로 똘똘 뭉친 곳이다. 에든버러성과 어우러진 고색창연한 외연만이 볼거리가 아니다. 매년...
中 통지대 환경공학과 교수‧학생, 지스트 방문 지스트(GIST)와 연구 및 학생 교류 협력을 추진 중인 중국 통지대학교(同濟大學校‧상하이 소재) 환경공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8월 20일(화) 지스트(GIST)를 방문했다. 1907년 설립된 중국 통지대는 교원 2000명, 학생 3만5000명 규모인...
두려움의 매혹 # 여전히 무더위의 기세는 꺾일 줄 모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여름의 절정도 지나가고 있다. 더불어 이 잔혹한 여름의 어느 한편엔 추억이란 이름처럼 이미 아련해진 기억들과 간절히 바랐지만 결국 이루지 못한 휴식의 꿈들이 파편처럼 흩날리고 있으리라. 대개 둘이 여행하면 사소한 일이나 감정의 뒤틀림으로 다툰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