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ultimedia mosaic of moments at GIST
"죽음으로부터 배우는 삶의 의미" GIST 과학문화주간에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 초청강연 개최
GIST, 제12회 Creative Space G AI&IoT 메이커톤 개최
지스트 국제환경분석교육연구소, 아프리카‧동남아 환경 연구자 교육 프로그램 개최 □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총장 김영준) 국제환경분석교육연구소(IEAEC․소장 박기홍)가 나이지리아․베트남․태국 등 아프리카․동남아시아 환경 관련 연구자 10명을 ...
순천만의 호위무사 # 지금이야 갯벌의 소중함과 유용함을 잘 알지만 개발시대에 갯벌은 쓸모 없는 땅으로 여겨져 이를 간척해서 농지로 만드는 것이 능사인 줄만 알았다. 그래서 낙동강·영산강 하구를 막은 것은 물론 아예 새만금처럼 바다에 금줄을 치듯 방조제를 쌓는 것을 대단한 역사로 자랑하던 것이 엊그제였다. 그런데 순천은 남들이 가는...
제3기 GIST Tsinghua-SEM Techno CEO Program 수료식 거행 □ 지스트(GIST) 기술경영아카데미는 지난 15일 오후 6시 오룡관 1층 다목적홀에서‘제3기 GIST Tsinghua-SEM Techno CEO Program’ 수료식을 개최했다. □ 이번 3기에서는 권수혁 광주지방조달청장, 전남문...
이산화탄소를 잡아라 지표면의 평균 온도는 대기 중 이산화탄소 농도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 다양한 과학적 데이터에 의하면 20세기 들어 지구상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고, 평균 기온 역시 상승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 문제의 책임은 90% 이상 인간에게 있는데 20세기 화석연료의 사용을 통한 급격한 산...
신의 입자 노자는 ‘도덕경’에서 “도에서 일이 생기고(道生一), 일에서 이가 생기고(一生二), 이에서 삼이 생기고(二生三), 삼에서 만물이 생겼다(三生萬物)”라고 했다. 현대 과학의 눈으로 보면 빅뱅의 순간에 우주적 원리, 즉 도로부터 에너지가 생기고, 아주 초기의 빅뱅 우주에서 에너지는 빛과 물질로 바뀌고, 빛과 물질은 상호 변환을 ...
아홉 개의 싸움터 # 이러저러한 외국계 회사 사장 자리도 여러 번 꿰찼던 이가 지금은 흙을 만지며 소나무 분재를 하고 나름 디자인 마인드를 담아 정원 만드는 일에 나섰다기에 지인들과 함께 찾아가 봤다. 손수 고기를 구워내며 밥상까지 차리더니 술 한잔 들이킨 후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에게 가장 큰 싸움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언젠...
생명과학부 전장수 교수,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생명과학상 수상 - 히프투알파 유전자의 퇴행성관절염 유발 세계 최초 규명 등 성과 인정 - 지스트 발전기금 모금 위한 "THE GIST 캠페인"에 상금 500만원 기부 ◯ 지스트(GIST) 생명과학부 전장수 교수가 지난 10월 9~11일 서울 코엑스(...
추어탕과 신발끈 # 가을엔 추어탕을 빼놓을 수 없다. 오죽하면 추어(鰍魚)라는 그 이름에 가을[秋]이 담겼으리. 그도 그럴 것이 미꾸라지는 가을에 가장 살찌고 맛도 좋다. 그래서 예부터 추어탕은 가을철 보양식으로 널리 사랑받아 왔다. 『본초강목(本草綱目)』을 보면 이렇게 기록돼 있다. “미꾸라지 곧 이추는 못에 있다. 길이 3~4치[寸...
물 산업의 ‘글로벌 스탠더드’ 올해 전 세계 물 시장 규모는 5568억 달러로 추정된다(영국 GWI 보고). 선진국들은 앞다퉈 물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싱가포르는 2006년 물 자급률이 60%에 불과한 대표적인 물 부족국가였으나 정부차원에서 2006년부터 자국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기술개발과 자금조달 등 개별 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