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 여름밤 감미로운 재즈 선율 유혹

      - Gwangju Contemporary Jazz Orchestra 초청 공연

      - 매년 작지만 수준 높은 공연으로‘큰 호응’얻어

GIST가 오는 22일 저녁 7시 오룡관에서 GwangJu Contemporary Jazz Orchestra 공연팀을 초청하여 2011년도 첫 번째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what a wonderful world", "New York New York" 등 전통적인 재즈 명곡과 ’Hey Jude", ‘When I Fall in Love" 등 대중들에게 친숙한 팝 음악 등 총 10곡이 연주될 예정이다.

한편, 2009년 시작되어 올해 3년째가 되는 GIST 문화공연은 그 동안 규모는 작지만 문화도시 광주의 특성을 살린 수준 높은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GwangJu Contemporary Jazz Orchestra(GCJ)는 박수용 지휘자를 포함, 피아노, 기타, 드럼, 콘트라베이스, 보컬과 섹소폰 5명, 트럼펫 4명, 트럼본 4명으로 총 19명의 단원으로 구성되며, 지휘자가 지명하는 솔로이스트의 즉흥연주와 그에 반응하는 브라스 악기들의 조화가 매력적인 음악으로 평가받고 있다.

단장이며 지휘자인 박수용씨는 New School University을 졸업하고 New York University 대학원을 졸업했다. New York Twon Hall Concert, UN 본부 초청연주회, 정율성 국제음악제 연주, 제14․15회 한미 문화 축제 음악 감독 및 연주를 담당했으며, 현재는 호남신학대학교 음악학과 학과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특별 출연으로 재즈 피아니스트인 박종화 교수(호남신학대학교 음악학과)가 무대에 오른다.

김홍국 GIST 대외협력실장은 “이번 공연은 완벽한 무대시설과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것”이라며 “GIST 문화행사를 통해 GIST가 지역민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공연개최 소감을 말했다.

※ 티켓배부 : GIST 대외협력실 1매당 1천원 ☎ 062-715-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