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Chopin)의 선율이 GIST 캠퍼스를 아름답게 적셨다.

GIST가 지역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개최하는 "GIST 문화행사" 세번째 행사가 지난 2일 오룡관 2층 다산홀에서 개최되었다.                
                         

쇼팽 탄생 200주년을 맞아 총 11명의 연주자를 초청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클래식 기타, 피아노,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들이 제각기 다른 느낌의 선율을 만들어 내며, 객석을 가득메운 관객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였다.  

오후 8시부터 약 2시간동안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약 500명의 지역민과 GIST 구성원들이 참석하여 수준높은 공연에 큰 관심을 나타내었다.

한편, 이번 공연 티켓 판매대금 전액 (500,000원)은 GIST 발전기금으로 기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