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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Excellence

김인수 교수, 해수담수화 사업 선정

  • 임성훈
  • 등록일 : 2007.01.16
  • 조회수 : 3129

 

지스트 김인수 교수, 해수담수화 사업 선정

총 1800억원 5년간 미래 핵심기술 개발

“2011년부터 연간 1조원 해외수주 목표”


광주과기원 환경공학과 김인수 교수가 총 예산규모가 5년간 1,800억원에 달하는 해수담수화 플랜트 사업단의 책임을 맡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해수담수화 사업은 건교부가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적인 기술을 확보해 세계 5위권 건설교통상품을 보유한다는 목표 아래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면서 부가가치가 매우 높은 기술이라는 면에서 사업단 선정의 의의가 더욱 크다는 평가다. 


16일 광주과학기술원(GIST, 원장 허성관)에 따르면 건교부가 최근 공모한 해수담수화 플랜트 사업단에 광주과기원이 사업단총괄기관으로, 광주과기원 환경공학과 김인수(50, 사진) 교수가 사업단장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과기원은 16일 오전 11시 행정동 2층 대회의실에서 김창세 건설교통기술평가원장 등 주요관계자 40명을 초청, 사업단 개단식을 개최했다.


김인수 교수는 “오는 2011년부터 중동, 북아프리카 및 미주지역 등에서 연간 1조원 이상의 해외수주를 받아 세계시장에서 7%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이다”며 “이를 위해 해수담수화 플랜트의 미래 핵심기술개발, 관련 핵심 소재의 국산화, 설계 및 건설 기술 및 안정적인 운영기술 확보를 통해 단기간 내 국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사업단의 주요과제다”고 말했다.


해수담수화 플랜트는 해수를 유입해 대규모 담수로 치환, 공급하는 플랜트를 말하는 것으로 심화되는 세계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열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최근 수요가 급증하면서 오는 2011년에는 해외시장 규모가 3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 급성장 기술 분야이며 또 일정한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경우 세계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하고 관련 산업에 파급효과가 매우 커서 국부창출의 첨병 역할을 할 수 있는 유력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보협력팀, 2007.1.16>

<언론보도 현황>
- 연합뉴스, 조선일보, 전자신문, 뉴스와이어, 오마이뉴스
- 광주일보, 광주매일신문, 전남매일, 남도일보, 광남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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