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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정철웅 동문, 생명과학·화학 분야 발전기금 1억 원 기탁

  • 발전기금
  • 등록일 : 2026.01.30
  • 조회수 : 6

GIST 정철웅 동문,

생명과학·화학 분야 발전기금 1억 원 기탁


- 생명과학과 졸업 동문 정철웅 리가켐바이오 ADC연구소장, 모교 생명과학과에 5천만 원, 자녀 재학 중인 화학과에도 5천만 원 지정 기탁세대 잇는 학문적 인연

- 후배 연구자 도전 응원실패 두려움 없이 도전할 수 있는 연구 환경에 보탬 되길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130() 행정동 5층에서 생명과학과 정철웅 동문의 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글로벌 신약 연구개발을 선도하는 연구 중심형 제약회사 리가켐바이오에서 ADC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정철웅 동문은 이날 GIST 생명과학과 및 화학과 발전을 위한 지정기금으로 각각 5천만 원씩, 1억 원을 기탁했다.

정 동문은 앞서 지난 2016년에도 생명과학과 동문들과 함께 GIST 설립 23주년을 기념해 1,1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정철웅 동문과 가족을 비롯해 GIST 임기철 총장, 정성호 교학부총장, 정용화 대외부총장, 김영준 생명의과학융합대학 학장, 서지원 화학과장, 안진희 화학과 교수와 ()지스트발전재단 최은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철웅 동문은 어릴 때 프랑스의 생화학자 루이 파스퇴르(Louis Pasteur)를 보며 질병을 연구하는 과학자의 길을 꿈꿨고, GIST에서의 연구 경험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다후배 연구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보다 도전적인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실패에 대한 부담 때문에 비교적 안전한 연구를 선택하는 젊은 연구자들이 많은데, 이는 의약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뿐 아니라 연구자로서의 만족감도 떨어뜨린다제가 참여한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세 건 이상 허가를 받는 것이 개인적인 목표이자, 그 과정에서 축적된 경험을 후배들에게 다시 돌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임기철 총장은 정철웅 동문의 기부는 연구 현장을 경험한 데 그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도 글로벌 신약 개발의 최전선에서 연구를 이끌고 있는 동문이 후배 연구자들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나눔이라며 기탁자의 뜻이 생명과학·화학 분야의 도전적 연구를 뒷받침하는 실질적인 기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철웅 동문은 GIST 생명과학과에서 1999년 석사, 2003년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지도교수 정용근) 미국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연구위원과 LG생명과학 연구원으로 재직하며 신약 연구개발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현재 자녀가 GIST 화학과 학사과정에 재학 중으로, 이번 기탁에는 동문이자 학부모로서 대학의 교육·연구 발전을 응원하는 뜻도 함께 담겨 있다.

2014년에는 글로벌 신약을 직접 만들어 보겠다는 목표로 리가켐바이오(구 레고켐바이오)에 합류해 현재 회사의 핵심 경영진으로서 연구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 ㈜리가켐바이오는 글로벌 신약 R&D에 주력하는 연구 중심형 제약회사로, 항체의 선택성과 합성의약품의 항암 효과를 결합한 ADC*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보유하고 있다.

* ADC(Antibody-Drug Conjugate): 질병 유발 항원을 선택적으로 인식하는 항체에 강력한 치료 효과를 지닌 약물을 결합해, 정상 세포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치료 효과를 극대화하는 차세대 치료 접근법이다.

GIST는 이번 기탁을 계기로 생명과학·화학 분야의 교육·연구 환경을 더욱 내실화하고, 우수 연구 인재들이 도전적인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