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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나눔테크 최무진 대표이사 기부로
□ 광주과학기술원(GIST, 총장 임기철)은 6월 27일(금) 오전 11시, 행정동 1층 ‘명예의 전당’에서 ㈜나눔테크 최무진 대표이사의 200인치 대형 LED 디스플레이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번 기부는 노후화된 디스플레이의 교체 및 설치, 공간 리뉴얼을 위한 가구 필름 교체 등을 포함해 총 6,600만 원 상당에 이른다.
∘ ‘명예의 전당’은 GIST 발전기금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조성한 공간으로, 이번 기부를 통해 보다 쾌적하고 품격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 GIST와 ㈜나눔테크의 인연은 이번 기탁에 앞서 오래전부터 이어져 왔다. 2008년 GIST가 개발한 자동심장충격기(AED) 원천기술을 이전받은 ㈜나눔테크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성인·소아 겸용 패드를 개발하고 국내 AED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당시 기술 이전을 계기로 성장 발판을 마련한 나눔테크는, 이번 기탁을 통해 기술 협력 이상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동반자로서 GIST와의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 이날 행사에는 임기철 GIST 총장, 김해명 (재)지스트발전재단 이사장 등 발전재단 이사진과 내빈이 참석해, 기부자의 뜻을 기리고 나눔 문화 확산과 발전기금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 특히 GIST와 기부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장기적 파트너십 구축과 지속 가능한 협력 확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 임기철 GIST 총장은 “GIST에 대한 깊은 애정과 기부 문화 실천에 앞장서 주신 최무진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은 ‘명예의 전당’을 통한 기부자 예우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뿐만 아니라, GIST가 추구하는 나눔 문화의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어 “발전재단과 함께 지속 가능한 대학 발전을 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최무진 ㈜나눔테크 대표이사는 “GIST는 제게 소중한 인연이자 자부심”이라며, “이번 기부를 통해 ‘명예의 전당’이 기부자의 가치를 존중하고 오래 기억하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또한 “이번 나눔이 더 많은 분들의 기부 참여로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GIST와의 소중한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