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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지스트-KBI하남-(주)대담건설-더나인건축사사무소 기부협약
□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 김기선)가 발전기금 모금을 통해 건립을 추진 중인 ‘(가칭)지스트 복지클럽’ 신축에 기부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 지스트는 10월 19일(수) 오후 지스트 행정동에서 <(가칭)지스트 복지클럽 건축을 위한 기부협약식>을 개최하고, 복지클럽 건축 추진에 ‘더나인건축사사무소’와 ㈜대담건설이 각각 설계와 시공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지스트가 학교 내 건축부지를 제공하고 △더나인건축사사무소는 건축 설계를 통해 재능 기부에 나서며 △㈜대담건설은 최근 복지클럽 건립을 위해 발전기금 10억 원을 기부한 KBI하남/(주)스카이장례식장 고정주 회장의 뜻에 동참해 복지클럽 건축 시공사로서 참여한다.
∘ 앞서 지난 9월 고정주 회장은 발전기금 기탁식을 갖고 지스트에 10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해당 발전기금은 이번 4자 협약을 통해 지스트 복지클럽 건축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 (가칭)지스트 복지클럽은 지스트의 발전을 염원하는 개인들의 기부를 통해 건축될 지스트 내 최초의 건물로, 세미나, 포럼, 연회, 휴게공간 및 이벤트 개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고정주 회장은 “지스트 복지클럽이 지스트 내 소통과 화합의 장소가 되어 다양한 융합기술과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우리 지역의 과학기술 대표 랜드마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김기선 총장은 “지스트 내에 소통의 장을 실현할 수 있는 지스트 복지클럽을 위해 여러 기업에서 한마음으로 기부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복지클럽이 지역을 대표하는 네트워크의 장이 되기를 희망하며 이에 힘입어 지스트가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발돋움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이날 협약식은 지스트 김기선 총장과 전창덕 연구원장, 고정주 회장, (주)대담건설 이명환 전무이사, 더나인건축사사무소 구자홍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