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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스트(광주과학기술원, 총장직무대행 박래길) 기후변화아카데미(GCCA)는 3월 22일(수) 지스트 오룡관에서 제6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 이날 행사는 박래길 총장직무대행, 전창덕 연구원장, 김명중 지스트 아카데미 원장을 비롯해 지스트 주요 보직자와 입학생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 박래길 총장직무대행은 환영사에서 “기후변화아카데미에서 제공하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기후변화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다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본 아카데미가 각 분야 경영자들과 국내 최고 리더들 간의 귀중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이날 김석종 5기 동문(남아식품 대표)의 발전기금 1천만 원에 대한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스트 기후변화아카데미 발전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남아식품은 복합 유산균을 식품에 접목하는 여러 기술을 연구․개발하여 과실 및 그 외 채소 절임식품을 제조하고 있는 전문기업으로, 축산물 유통으로 사업을 시작하여 축산물 제조․가공까지 사업을 확장해 피자 토핑을 전국에 납품하고 있으며 자회사인 JS바이오컴퍼니㈜에서 복합 유산균 식품 관련 지적재산권 및 특허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 김석종 동문은 “지스트 기후변화아카데미가 발전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기후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지역을 발전시킬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스트 아카데미는 기술경영아카데미와 기후변화아카데미 2개 과정을 운영 중이며, 국내 최고의 전문가 강의를 통해 글로벌 경영전략과 기후변화 분야의 전문 지식을 전달하고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지역경제 발전 및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기후변화아카데미는 체계적인 CEO 교육프로그램을 지역 사회에 제공하기 위해 2016년 최고 기후경영자과정을 개설했다. 현재까지 약 180여 명의 동문들이 사회 각 분야를 이끌어가는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